대전 대사동1구역 재개발, GS건설 vs 동부건설 2파전
대전 대사동1구역 재개발, GS건설 vs 동부건설 2파전
다음달 24일 총회 예정
  • 문상연 기자
  • 승인 2019.02.26 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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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우징헤럴드=문상연기자] 대전 중구 대사동1구역 재개발사업의 시공권을 놓고 GS건설과 동부건설이 경쟁한다.

지난 20일 대사동1구역 재개발조합(조합장 김태기)에 따르면 이날 시공자 선정을 위한 입찰을 마감한 결과 GS건설과 동부건설이 참여했다.

조합은 입찰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됨에 따라 다음달 24일 시공자 선정 총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조합 관계자는 “이사회와 대의원회를 거쳐 입찰비교표 및 최종 일정이 결정될 예정”이라며 “오는 3월 중순 1차 합동설명회, 24일 2차 합동설명회 및 시공자선정총회를 진행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이번 입찰은 두 번째 입찰로 지난해 12월에 마감한 1차 입찰에는 GS건설만 단독으로 참여해 유찰된 바 있다.

한편 대사동1구역 재개발사업은 중구 대사동 167-4번지 일대 구역면적 6만3천821㎡이다. 이곳 지하 3층~지상 29층 12개동 아파트 총 1천233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건립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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