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성건영이 고덕국제신도시 중심상업지역 사거리 코너에 들어서는 ‘우성고덕타워’ 상가의 분양을 시작했다.

상권 선점 효과가 기대됨에도 공급 분양가가 주변상가 대비 저렴하게 책정돼 고덕신도시 내 상징적인 랜드마크 상가가 될 것이라는 게 분양 관계자들의 전언이다.

사업지인 평택 고덕 국제신도시는 의료, 업무, 상업, 교육 등을 포함한 대규모 복합 신도시로 구성되는 제2기 신도시다.

총 사업비 10조4천억원을 들여 아파트 등 주택 5만7천가구, 수용인구 14만명 규모로 건설되는 명품 자족도시로서 180조원 대의 대규모 투자 소식을 전한 삼성 효과의 직접 수혜지로도 잘 알려져 있다.

지하 5층~지상 16층, 총 260실, 연면적 3만2,031㎡ 규모의 우성고덕타워 상가 주변에는 업무단지, 행정단지, 백화점, 쇼핑센터, 영화관, 위락시설 등이 들어서는 가운데 도보 거리에 5만여 근로자가 상주하는 삼성반도체 고덕캠퍼스가 있어 대기업 배후 상권으로써 경쟁력도 갖췄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우성건영 관계자는 “우성고덕타워는 한 호실당, 수십명의 투자자가 몰리고 있어, 인기 호실을 선점하기 위해 치열한 경쟁이 전개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현재 고덕신도시에서는 헤리움 비즈타워, 뷰파이브, 우성메디컬센터, SM타워, 고덕디펠리체 등의 상가 분양이 진행 중이다. 우성고덕타워 관련 자세한 정보 확인 및 상담은 대표전화를 통해 가능하다.

김하수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