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우징헤럴드=김하수기자] 경기 안양시 비산초교주변지구 재개발이 최근 사업시행인가를 득하며 사업 추진의 고삐를 당기고 있다.
안양시는 최근 비산초교주변지구 재개발사업에 대한 사업시행계획(안)을 인가하고 이를 고시했다.
고시에 따르면 이곳 재개발사업은 건폐율 18.33%와 용적률 286.52%를 적용, 지하 4층~지상 29층 공동주택 33개동 2천607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이 신축될 예정이다.
주택은 전용면적 기준 △21㎡ 94가구(임대) △39㎡ 100가구(임대) △49㎡ 101가구 △59A㎡ 622가구(임대+분양) △59B㎡ 747가구 △74㎡ 110가구 △84A㎡ 497가구 △84B㎡ 324가구 △109㎡ 12가구 등으로 구성된다.
사업의 시행기간은 사업시행인가일(2019년 2월 28일)로부터 60개월이다.
이 사업은 안양 동안구 281-1번지 일원 10만9천862㎡를 대상으로 한다. 조합은 지난 2016년 시공자로 대우·현대·GS건설(빅3사업단) 컨소시엄을 선정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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