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천안시와 주택도시보증공사가 지난 3월 7일 천안시 도시재생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이 시의 도시재생 활성화와 지속가능한 발전 상호 협력을 위해 마련된 것이다. 양 기관은 협약을 계기로 천안역세권 도시재생 뉴딜사업을 비롯한 천안시 도시재생 뉴딜사업 추진, 천안시민이 참여하는 주택도시기금 금융지원 사업 발굴, 일자리 창출 및 공동체 활성화 등 다양한 사업을 도모할 계획이다.
시는 지난 2014년부터 쇠퇴한 원도심 활성화와 지역균형 발전을 위해 도시재생 선도사업을 추진해오고 있으며 2018년부터 천안역세권과 남산지구 뉴딜사업을 추진중에 있다. 향후 주택도시보증공사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도시재생 뉴딜사업 외에도 민간이 필요로 하는 맞춤형 도시재생 금융지원 사업들을 발굴, 적용해나갈 예정이다.
시와 주택도시보증공사의 협력체계를 통해 원도심이 제 기능을 발휘하게 되는 날이 머지 않을 것으로 기대되면서 천안 아파트 분양시장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도시재생사업을 통해 건설업계가 관심을 가질만한 중심시가지형과 경제기반형 사업지도 연이어 나올 것으로 전망되기 때문이다.
이러한 가운데 천안 서북구 일대에 ‘천안 불당 코아루 와이드시티’가 공급된다. 한국토지신탁이 천안시 불당동 1479번지에 공급하는 지하 2층~지상 20층 규모의 복층형 원룸 오피스텔이다. 지하 1~2층과 지상 3~7층에 각각 주차장을 조성해 넉넉한 주차공간을 확보하고 8~20층의 고층부에 오피스텔을 조성해 조망권을 누릴 수 있도록 했다.
교통환경 또한 편리하다. 단지 인근에 KTX 및 SRT 천안아산역과 아산역 1호선이 위치하며 경부 고속도로 천안IC를 통한 진입이 용이하다. 이마트, 롯데마트, 코스트코, 트레이더스, 갤러리아백화점, 천안시청, 천안종합운동장 등 생활편의시설과도 가까워 편리한 인프라 이용이 가능하다.
내부공간은 원룸에 드레스룸을 무상제공(일부세대, 선택가능)해 수납공간이 넓기 때문에 1인가구는 물론 2인가구 거주도 가능하다. 단지 내로는 옥상정원과 커뮤니티시설 등을 조성하여 입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할 예정이다.
한편 ‘천안 불당 코아루 와이드시티’의 모델하우스에서는 매주 일요일마다 황금열쇠를 비롯한 푸짐한 경품행사를 진행중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