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림산업은 경기도 용인에 자리한 ‘e편한세상용인한숲시티’중 계약 해지분에 대해 재공급을 진행중이다.
‘용인 한숲시티’는 지하 2층~지상 29층, 67개 동, 전용면적 44~103㎡, 총 6,800가구의 미니신도시급의 매머드 단지로 지난해 6월부터 입주를 시작해 지금은 입주가 완료된 상태이다.
이렇다 보니 단지는 용인, 화성, 수원, 평택 등 인근 직장인 실수요자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누릴수 있는 원스톱 라이프 아파트로 인기를 끌고 있다.
인근 부동산 관계자는 “용인한숲시티는 새 브랜드 아파트인데다 규모 자체가 워낙 방대해 단지 안에 학교, 커뮤니티시설 등 모든 시설이 완비돼 편리한 주거 생활이 가능하다 보니 입주민들이 상당한 만족감을 나타내고 있는 상황”이라고 전했다.
‘용인이편한세상한숲시티’ 단지 내에는 남곡초등학교 및 한숲중학교가 개교하여 운영되고 있으며 국공립 유치원도 단지 내에 위치해 2020년 3월 개원될 예정이다. 아울러 모든 생활인프라시설이 단지 내 자리해 편하게 누릴 수 있다.
단지 곳곳에는 입주민의 다양한 라이프 스타일을 고려해 조성된 6개의 테마파크인 스포츠파크(Sport park), 라이브러리파크(Library Park), 칠드런파크(Children Park), 포레스트파크(Forest Park), 피크닉파크(Picnic Park), 에코파크(Eco Park)가 꾸며져 있다.
무엇보다도 최근 SK하이닉스가 경기 용인시 처인구 원삼면 일대에 `반도체 클러스터`를 조성하겠다고 발표하면서 용인 한숲시티도 들썩이고 있다. 특히 SK하이닉스가 조성된다고 하는 원삼면의 땅값은 3~5배 이상이 올랐다.
SK하이닉스 조성소식이 이토록 관심받는 이유는 바로 규모 때문이다. SK하이닉스가 투자하겠다는 금액은 10년간 120조원이다. 용인 원삼면 일대 448만㎡ 부지에 4개의 반도체 제조 공장을 짓는 초대형 프로젝트로 하이닉스의 납품기업까지 모인다면 그 규모는 더욱 어마어마하다. 이에 용인시의 발전에 큰 영향을 미칠 것이라는 분석이 나오면서 주택시장과 분양시장에도 개발호재로 인한 온기가 전해질 전망이다.
이런 분위기 속에서 단지 내 전용면적 84㎡형 로얄동은 약 2,000만원의 프리미엄이 형성되고 전용 59㎡도 이미 4,000만원 넘게 프리미엄이 붙은 상태다.
이번에 재 공급하는 세대는 전용면적 84~90㎡ 타입이며 1블록 ‘e편한세상용인파크카운티’ 테라스하우스도 함께 분양중이다. 용인 파크카운티에는 주민공동시설과 손님이 편하게 묵을 수 있는 게스트하우스가 함께 조성된다.
용인 한숲시티는 입주가 완료된 상태로 모델하우스나 홍보관이 아닌 실물관람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