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우징헤럴드=문상연기자] 대화감정평가법인은 건축, 세무, 부동산, 조세, 도시계획, 법학 등 다양한 전공의 감정평가사가 포진하고 있는 전문가 그룹이다. 1995년 설립되었고 2007년 국토교통부로부터 대형(우수)감정평가법인으로 인가받았으며, 현재 최고의 전문성과 공정성을 겸비하고 있는 감정평가법인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2018년 3월 취임한 안창덕 대표이사는 취임일성으로 “고객의 요구에 부응하지 않는 정비사업 감정평가 서비스는 어느 누구도 만족시켜 줄 수 없으며, 우리는 현재 조합원뿐만 아니라 잠재적 조합원인 사회 구성원 모두에게 최선이 아닌 최고의 결과물을 찾아 낼 막중한 의무를 지고 있는 전문가”라고 밝혔다.
단순히 매출증대를 통해 외형상 1등 법인이 되는 것을 지향하지 않고, ‘고객 만족도 1등 법인’을 목표로 삼겠다는 다부진 포부도 내비쳤다.
▲조직 구성에 대해 설명해 달라
=우리 대화감정평가법인은 감정평가사 200명을 포함한 임직원 400명이 서울 본사와 전국 13개 지사에 소속돼 있다.
이들은 한국감정원, 국세청, 금융기관 등의 근무경력을 바탕으로 각 분야 전문성을 견지하고 있다. 회사는 여기에 안주하지 않고 매년, 각 분야 박사인력을 꾸준하게 배출하며 전문가 역량 강화에 더욱 힘을 쏟고 있다. 우리 임직원들은 국내 전 지역을 아우르는 촘촘한 네트워크를 구축하여 공공, 민간의 수요에 부응한 감정평가, 컨설팅, 기타 부대업무를 맡아 그 역량을 마음껏 발휘하고 있다.
▲탄탄한 재무안정성에 바탕을 둔 신뢰성 높은 감정평가회사로 회자되던데
=대화감정평가법인은 대외적으로는 안정성과 신뢰성, 대내적으로는 공정성과 효율성을 확보하고 있다. 2019년 기준 이크레더블주식회사의 신용평가에서 ‘A0’를 획득하는 등 재무적 안정성을 보이고 있으며, 제1금융권의 감정평가법인 평가에서 예외 없이 1등급을 유지해 신뢰성을 인정받고 있다.
대내적으로는, 평가법인 최고 수준의 탄탄한 내부 심사시스템을 운영해 공정한 감정평가보고서를 시중에 유통시키고 있으며, 내부 인력을 적재적소에 배치해 해당 분야에서 가장 전문성 높은 인재가 해당 업무를 수행토록 하여 업무의 효율성을 갖추도록 했다.
▲재개발·재건축 정비사업에서 많은 실적을 거두고 있던데
=대화감정평가법인은 최근 국내 최대 규모 재건축아파트 단지인 가락시영아파트 재건축 감정평가업무를 성공적으로 완수한 것을 위시해, 신수1구역, 춘천소양촉진2구역, 대치2지구 등의 재건축 평가를 성공적으로 마쳤으며, 현재 잠실5단지 아파트 재건축 감정평가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재개발분야에서도, 마포로1구역 제54지구, 수색4구역, 세운4구역, 증산2구역, 청량리7구역, 청량리4구역, 돈의문1구역, 양평12구역, 장위4구역, 신정1-1지구, 호원초등학교주변지구 등의 수많은 정비사업 현장에서 조합원의 신뢰를 받는 감정평가 결과물을 양산해낸 바 있다.
▲다양한 현장의 용역을 수행하고 있는데도 조합들의 불평불만이 적은 이유는 무엇인가
=재개발·재건축 감정평가는 사업초기의 사업성검토부터 시작해 조합원 추정분담금 산정, 정비기반시설의 무상양수양도 감정평가, 종전 토지 및 건축물 등(종전자산)의 감정평가, 분양예정대지 및 건축시설 등(종후자산)의 감정평가, 미동의자 등 현금청산 및 세입자 영업손실 보상평가, 국·공유재산 교환 및 매수 감정평가, 절세(법인세 및 부가가치세) 목적의 감정평가 등 분야별로 전문화된 평가인력이 많은 이해관계인의 요구를 합리적으로 조절할 수 있는 능력을 발휘하도록 요구받고 있는 분야이다.
이를 위해 대화감정평가법인은 정비사업 관련 전문가 pool을 별도로 구성하고, 분야별 전문가 양성, 평가지원시스템의 구축, 시뮬레이션 등 최신평가기법 도입을 통해 평가의 전문화를 실현해냈다.
또한 네트워크기반의 정보관리시스템 및 의사결정 시스템 구축을 통해 감정평가 이후에 발생하는 민원 등 돌출사안에 대한 자문 서비스를 사업 완료 시까지 제공할 수 있는 견고한 인프라를 구축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