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구미 형곡3주공 재건축, 시공자 현설에 6개사 관심
경북 구미 형곡3주공 재건축, 시공자 현설에 6개사 관심
오는 29일 입찰마감
  • 문상연 기자
  • 승인 2019.08.13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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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우징헤럴드=문상연기자] 경북 구미시 형곡3주공 재건축사업이 시공자 선정을 위한 첫 관문을 가뿐히 넘겼다.

지난 8일 형곡3주공 재건축조합(조합장 곽환영)은 이날 오후 2시 조합사무실에서 시공자 선정을 위한 현장설명회를 개최한 결과 총 6곳의 건설사가 참여해 관심을 보였다. 현설 참여 건설사는 세부적으로 △한신공영 △한라 △쌍용건설 △고려개발 △티케이케미칼 △금호산업 등이다.

현설을 성공적으로 마감하면서 조합은 예정대로 오는 29일 오후 3시 입찰을 마감한다. 입찰은 일반경쟁입찰(도급제) 방식으로 진행되며 입찰보증금은 20억원으로 전액 현금 또는 이행보증증권으로 납부 가능하다.

이번 입찰은 2번째 입찰이다. 올해 초 진행한 1차 입찰은 입찰 마감 결과 응찰한 건설사가 한 곳도 없어 유찰된 바 있다.

한편, 형곡3주공 재건축사업은 경상북도 구미시 형곡로17길 9(형곡동) 일대로 구역면적 3만2천364.1㎡을 대상으로 한다. 이곳에 용적률 262.52%를 적용, 지하 2층~지상 23층 아파트 800가구를 신축할 계획이다. 조합원은 지난해 말 조합설립변경인가 기준으로 508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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