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 인프라 개선으로 급부상... ‘지안스프레스티지 양양’ 선착순 분양
교통 인프라 개선으로 급부상... ‘지안스프레스티지 양양’ 선착순 분양
  • 문상연 기자
  • 승인 2019.08.28 00:0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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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양양이 각종 교통 인프라 개선으로 매년 1천만명 이상의 관광객이 찾는 국내 대표 관광지로 빠르게 변모하고 있다. 서울~강릉간 고속철도(KTX경강선), 서울~양양 고속도로가 개통된 뒤로 서울 접근성이 크게 개선된 데다 서핑 등을 즐기는 레저 인구와 관광객이 급증하면서 양양 부동산의 호재로 작용하고 있다.

양양의 관광객은 늘어 나고 있는 반면 숙박시설 공급은 턱없이 부족하다. 이러한 가운데 지안스건설에서 강원도 양양읍 성내리 일대에 양양 최초의 레지던스호텔 지안스프레스티지 양양을 공급하고 있다.

이곳은 양양 지역에 최초로 들어서는 생활형 숙박시설로 속초 써밋베이, 속초 마리나베이, 속초 ktx 스테이, 속초 삼성홈프레스티지 등 인근에 공급하는 상품에 비해 저렴한 분양가로 책정되어 인기를 끌고 있다.

양양 지안스프레스티지는 지하 1~지상 191개동, 전용 22~45, 358세대 규모로 전용면적별 22(86세대), 24(252세대), 39(18세대), 45(2세대)로 구성되며, 전면은 오션 뷰, 후면은 설악산 뷰를 제공한다.

각 객실은 아파트나 오피스텔 등의 주거공간에 고급 편의서비스를 혼합한 형태로 객실 내 취사와 세탁이 가능하며 다양한 부대시설 이용이 가능하다.

세탁기, TV, 냉장고, 침대 등 고급가전으로 풀옵션이 제공되며, 홈네트워크시스템이 적용된다. 최고급 빌트인 가전과 마감 자재를 사용한 세련된 인테리어 디자인으로 프리미엄 레지던스로 지어진다.

지안스프레스티지 양양의 장점은 휴양지와 관광지가 주변에 위치해 양양지역의 자연환경을 누릴 수 있다는데 있다. 낙산사, 낙산해수욕장, 남대천이 있고 설악산 국립공원 등의 관광명소가 있으며 양양군청, 법원, 농협하나로마트, 양양시장 등이 인근에 위치해 생활편의 시설을 쉽게 이용할 수 있다.

교통여건을 살펴보면 양양고속도로, 동해고속도로, 영동고속도로, 양양고속버스터미널을 이용해 서울 수도권 각지로의 이동이 수월하다. 특히, 최근 KTX 경강선, 서울~양양고속도로를 통해 서울까지 1시간30분대에 닿을 수 있어 사통팔달의 교통망을 통해 추가적인 수요층 흡수도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중국 등 8개 도시로 운항하는 양양국제공항을 기반으로 한 플라이강원이 본격적인 취항에 나서면서 승무원들의 수요도 늘어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양양은 몇 년 전까지만 해도 작은 관광도시에 불과했다. 하지만 양양고속도로가 뚫린 현재는 강릉과 속초를 가려면 꼭 거쳐 가야 하는 강원도 교통의 중심지이다. 양양군 현남면 지경리에 들어서는 양양LF스퀘어몰이 2020년 완공예정으로 숙박시설과 상업시설, 레저시설로 이루어지며 관광호텔과 부티크호텔 총 120실에 40여개의 패션브랜드와 F&B매장 150, 실내 레저시설이 조성된다.

업체 관계자는 최근 한국은행의 금리인하로 9·13 대책 이후 갈 곳 잃은 자금들이 부동산 시장으로 빠르게 유입되면서 양양지역 내 부동산 문의가 급증하고 있다, “신규 부동산 공급이 제한적인 양양의 지역적 특성 때문에 객실 품귀 현상이 빚어지고 있어 객실 수요 역시 상승곡선을 그릴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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