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문2구역 재개발 내달 1일 일반분양 ... 465가구 중 221가구
보문2구역 재개발 내달 1일 일반분양 ... 465가구 중 221가구
  • 김병조 기자
  • 승인 2019.09.27 17:3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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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성북구 보문2구역이 일반분양에 나선다. 전체 465가구 중 221가구다.

재개발을 통해 ‘보문 리슈빌 하우트’로 새단장하는 보문2구역은 지하 2층~지상 18층, 8개동 총 465가구로 이뤄져 있다. 이 중 전용면적 △59㎡ 208가구 △84㎡ 13가구 등 총 221가구를 일반분양 한다.

전 가구 맞통풍과 채광에 유리한 판상형 설계를 적용해 전용 59㎡은 3베이, 84㎡는 3.5베이를 구현했으며, 전 가구에 지하창고를 제공한다. 또한 단지 안에 동별 무인택배보관함 및 피트니스센터, 작은 도서관, 게스트하우스, 어린이집, 유아놀이터가 들어설 예정이다.

보문2구역은 지하철 6호선과 우이신설 경전철 환승역인 보문역을 도보로 이용 가능하고, 생태하천인 성북천(안암천)과 낙산공원, 숭인근린공원과 인접해 거주여건이 쾌적하다. 또 동신초, 한성여중, 경동고 등교육시설과 보문시장 및 성북구청, 이마트, 고려대의료원 안암병원 등 생활편의시설도 풍부해 편리한 주거생활이 가능하다.

청약일정은 오는 10월 1일 특별공급 청약접수를 시작으로 2일 1순위 청약(해당지역)를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14일, 계약은 28~30일 진행한다. 입주는 2022년 3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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