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건설, 구로 미래빌라 소규모재건축 수주
쌍용건설, 구로 미래빌라 소규모재건축 수주
490억 규모…공동주택 270가구·오피스텔 등 신축
  • 최진 기자
  • 승인 2019.12.09 1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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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우징헤럴드=최진기자] 쌍용건설·일성건설·서울건축PCM건설이 3파전을 치룬 서울 구로구 미래빌라 소규모재건축 사업의 수주전 승자가 쌍용건설로 확정됐다.

서울 미래빌라 소규모재건축정비사업 조합은 지난 7일 시공사 선정총회에서 조합원들의 압도적인 지지로 쌍용건설을 시공사로 선정했다.

조합은 지난 10월 14일 조합사무실에서 시공자선정을 위한 현장설명회를 개최해 13개 건설사가 수주의지를 내비치며 열띤 수주전을 예고했다. 하지만 11월 4일 입찰마감일에는 쌍용건설과 일성건설, 서울건축PCM건설이 각각 응찰해 3파전으로 좁혀졌다.

이 사업은 서울시 구로구 오류동 68-21 일대 5천306㎡에 지하3층∼지상35층 규모의 공동주택 270여 가구와 오피스텔, 부대복리시설 등을 건설하는 프로젝트다. 공사금액은 488억원 규모며, 토지등소유자는 123명이고 조합원은 106명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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