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배신동아 아파트, 최고 35층 935가구로 재건축
방배신동아 아파트, 최고 35층 935가구로 재건축
용적률 299.99%, 건폐율 50%이하 적용
  • 문상연 기자
  • 승인 2019.12.24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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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우징헤럴드=문상연기자] 서울 서초구 방배동 신동아아파트가 재건축사업의 첫 신호탄을 쏘며 업계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지난 19일 서울시는 18일 개최된 2019년 제20차 도시계획위원회에서 방배신동아아파트 정비구역 지정 및 정비계획 수립()이 수정가결 했다고 밝혔다.

방배동 신동아 아파트는 1982년 준공된 노후아파트로 서초구 방배동 988-1번지 일대 구역면적 37902.6에 최고 15층 기존 493가구 규모다. 도계위는 인접한 도로에 과도한 단차가 생기지 않도록 할 것 등을 조건으로 방배신동아아파트 재건축 정비계획()을 수정가결 했다. 수립된 정비계획에 따르면 단지는 재건축사업을 통해 용적률 299.99%, 건폐율 50%이하를 적용한 35층 아파트 935가구를 신축할 예정이다.

단지는 2호선 방배역이 도보 5분 거리에 있는 초역세권이다. 또한 2·4호선 환승역인 사당역도 가깝다. 또한 상문고·서울고·서문여고·세화고·세화여고 등과 가까워 교육환경도 우수하다. 뿐만 아니라 인근에 효령대군묘와 매봉재산이 있어 녹지도 풍부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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