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서대문구 홍은13구역 재개발사업의 시공자 선정이 수의계약으로 이뤄질 전망이다.
홍은13구역 재개발조합(조합장 박종곤)은 오는 2월 15일 시공자선정총회를 열고 현대산업개발과의 수의계약에 대한 조합원 찬반투표를 진행할 계획이다.
지난 6일 오후 2시 시공자 입찰을 마감한 결과 현대산업개발만이 단독으로 참여했기 때문이다.
이곳 재개발사업은 서대문구 홍은중앙로9가길 20일대 4만7천219㎡에 용적률 200.64%를 적용해 지하 3층에서 지상 최고 15층의 아파트 12개동 827가구(임대 141가구) 및 부대복리시설을 건축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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