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 인창C구역 윤희옥 조합장 등 임원 연임
구리 인창C구역 윤희옥 조합장 등 임원 연임
이달부터 이주 개시... 7월 완료
  • 김병조 기자
  • 승인 2020.03.23 20:20
  •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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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우징헤럴드=김병조 기자] 경기도 구리시 인창C구역이 윤희옥 조합장 등 기존 집행부 연임에 성공했다.

인창C주택재개발정비사업조합(조합장 윤희옥)은 지난 15일 구리시 보륜뷔페에서 정기총회를 개최해 윤희옥 조합장을 비롯한 감사 2, 이사 6명 등 9명에 대한 연임을 의결했다.

이날 집행부가 연임됨으로써 이달부터 개시할 예정인 이주 절차에도 속도가 붙게 됐다. 조합은 지난해 7월 관리처분인가를 완료한 뒤 올해 2월부터 이주비 신청을 접수 받으며 본격적인 이주를 준비 중이다. 이달부터 시작한 이주는 오는 7월까지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이날 총회에서는 결산보고 및 조합운영비, 정비사업비 예산() 승인 건 대의원 업무 위임 건도 의결했다.

인창C구역은 구리시 인창동 289-29번지 일원 약 5에 용적률 374%를 적용해 지하 2~지상 28층 아파트와 함께 지하 6~지상 42층 규모의 업무상업시설을 짓는 사업이다.

직선거리 400m에 위치한 경의중앙선 구리역 역세권에 속해 우수한 입지를 자랑한다. 시공자는 롯데건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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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2-12 16:00:25
아니 공사가늦어질수록 조합원 피해가 커지는데도 신경도 안쓰고 뭐하고들있는지 조합장건물도 아직안나갔더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