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가오동2구역 재건축 현설에 9개사 참여
대전 가오동2구역 재건축 현설에 9개사 참여
오는 31일 입찰마감
  • 최진 기자
  • 승인 2020.07.14 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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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우징헤럴드=최진 기자] 대전 가오동2구역 재건축사업 현장설명회에 대형·중견건설사 9곳이 몰리면서 대전의 떠오르는 이슈로 관심받고 있다.

대전광역시 동구 가오동2구역 재건축사업조합(조합장 김영식)이 지난 10일 오후 2시 조합사무실에서 시공자 선정을 위한 현장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현설에는 △대림산업 △포스코건설 △롯데건설 △계룡건설 △KCC건설 △한진중공업 △금성백조주택 △금강주택 △남광토건 등 건설사 9곳이 참여했다.

현설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됨에 따라 조합은 예정대로 오는 31일 입찰을 마감할 예정이다. 입찰참여 방법은 조합이 정한 입찰관련 서류와 함께 입찰보증금을 현금 또는 이행보증증권으로 내야 한다.

이 사업은 대전 동구 가오동 394번지 천동주공아파트 일대 4만4천483㎡에 지하 2층~지상 33층 규모의 아파트 12개동 903가구와 부대복리시설을 신축하는 사업이다. 이 구역은 단지와 접한 인단산과 단지 측면 대전천으로 인해 녹지공간이 풍부한 것이 장점으로 꼽힌다.

자연친화적인 주거환경과 더불어 대전 동구청과 홈플러스, CGV 등 다양한 생활편의시설도 인접해, 쾌적하면서도 편리한 주거생활이 기대되는 곳이다. 또 석교초·가오초·중·고 등이 도보권에 위치해 교육여건도 양호하다는 평가를 받는다. 차량 5분 거리에는 통영~대전고속도로 판암IC가 있어, 광역교통망 접근도 용이한 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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