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 문산3리지구 재개발정비사업 시행계획인가
파주 문산3리지구 재개발정비사업 시행계획인가
  • 김병조 기자
  • 승인 2020.09.14 1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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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우징헤럴드=김병조 기자] 문산3리지구 주택재개발 정비사업조합(조합장 최유각)이 사업시행계획인가를 받았다.

파주시는 지난 8일 문산3리지구 재개발사업의 사업시행계획인가를 고시했다고 밝혔다.

문산3리지구 재개발 정비사업은 파주시 문산읍 81-61번지 일원 약 47에 지하 2지상 27층의 공동주택 7개 동(940가구)을 짓는 사업으로, 2025년 준공 예정이다.

문산3리지구는 2008년 정비구역으로 지정돼 같은 해 조합이 설립됐으나 건설경기 침체와 사업성 부족 등의 이유로 그동안 사업이 장기간 표류해왔다. 그러다 지난해 동문건설이 시공자로 선정되면서 사업 추진이 재개됐다.

파주시에는 재개발 활성화 바람이 부는 모양새다. 시는 앞서 지난 630일 금촌새말지구와 문산1-5구역의 사업시행계획인가를 고시하기도 했다. 이에 따라 파주시 내 주택재개발정비사업 6곳 중 율목지구 금촌2동제2지구 금촌새말지구 문산1-5구역 문산3리지구 등 5개 사업이 속도를 낼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파주 관계자는 주택재개발정비사업을 통해 파주의 대표적 원도심권 낙후지역 일대의 주거환경이 크게 개선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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