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주협, 재건축·재개발 임직원 임금 실태 조사
한주협, 재건축·재개발 임직원 임금 실태 조사
  • 최영록 기자
  • 승인 2007.11.06 0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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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11-06 16:12 입력
  
합리적 급여기준 마련 위해
 
한국주택정비사업조합협회가 일선 재건축·재개발 조합 및 추진위를 대표하는 상근 임직원들의 합리적인 급여기준을 마련하기 위해 나섰다.
 
지난달 22일부터 상근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펼치고 있는 한주협은 이번 설문조사를 통해 일선 현장에서 상근하고 있는 임직원들의 업무환경개선과 주택정비사업 문화의 질적 향상을 도모하며, 당해연도 결산보고와 내년도 예산편성 상정(안)을 작성할 수 있는 기초자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조용무 부회장은 “현재 재건축·재개발 조합 및 추진위에서 상근하고 있는 임직원들은 전문적인 지식, 사업투명화를 위한 강력한 벌칙 기준 등 막중한 책임이 요구되고 있다”면서 “이에 반해 임직원들의 급여 수준이 다소 빈약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어 이에 대한 심각성을 알리기 위해 설문조사를 실시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번 설문조사는 오는 9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며, 한주협 인터넷 사이트(www.aru. or.kr)와 한국재건축재개발정보원 인터넷 사이트(www.krbid.co.kr)를 통해 그 결과를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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