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교위, 23개 기관 국정감사
건교위, 23개 기관 국정감사
  • 하우징헤럴드
  • 승인 2007.10.09 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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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10-09 15:23 입력
  
17일부터 내달 4일까지
 
국회 건설교통위원회(위원장 조일현)의 올해 국정감사는 건교부 산하 23개 기관을 대상으로 실시된다.
 
건교위는 지난 4일 오전 전체회의를 열어 오는 17일부터 다음달 4일까지 19일간 실시되는 국정감사를 위해 감사계획서와 서류 제출 요구, 증인 채택 등의 안건을 각각 의결했다. 이에 따라 17일 건설교통부와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을 시작으로 △18일 5개 지방국토청, 한국감정원, 대한주택보증, 교통안전공단, 한국시설안전기술공단,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 한국건설교통기술평가원 △19일 한국도로공사 △22일 한국철도공사, 한국철도시설공단 △23일 수자원공사 △25일 인천광역시 △26일 한국토지공사 △29일 서울시 △30일 인천국제공항공사, 한국공항공사 △11월 1일 대한주택공사에 대한 국감을 실시한다.
 
건교위 국감은 다음달 2일 건교부와 행정도시건설청에 대한 확인 감사를 마지막으로 모두 끝난다.
 
건교위의 올해 국감에서는 건설경기 활성화 방안을 비롯해 아파트 분양원가 공개, 투자기관의 방만한 운영, 한반도 대운하, 상암DMC 문제 등이 쟁점이 될 전망이다. 특히 29일 서울시 국감에서는 한나라당 이명박 후보가 재임 때 추진했던 각종 사업에 대한 범여권 의원들의 질의가 집중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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