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용준 진솔씨앤피 대표 "사업비 절감ㆍ재정착 돕는 든든한 조력자"
박용준 진솔씨앤피 대표 "사업비 절감ㆍ재정착 돕는 든든한 조력자"
  • 하우징헤럴드
  • 승인 2022.03.29 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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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4월 설립한 진솔씨앤피(대표 박용준·사진)는 정비사업전문관리업 신생기업이다. 젊은 기업인만큼 역동적으로 정비사업 현장을 누비며 신속한 사업 추진을 지원한다. 조합 및 조합원이 원하는 가치에 진심으로 공감하며 함께 발맞추는 새로운 정비사업 파트너의 등장이 반갑기만 하다.

▲진솔씨앤피의 역할과 차별화된 경쟁력은 무엇인가?

진솔씨앤피는 정비사업전문관리, 이주관리, 수주기획, 컨설팅 등의 전문인력을 기반으로 법무·세무 자문회사와 협력해 해당 사업으로부터 최고의 결과를 도모한다. 정비사업에서 어느 하나 중요하지 않은 부분이 없다. 다만 정비사업전문관리업자는 정확한 행정자문과 자료를 제시해 주민들이 스스로 합리적 의사 결정을 할 수 있도록 이끌어야 한다. 

진솔씨앤피는 소송 등 주민갈등에 따른 불필요한 사회적·경제적 비용 낭비를 방지하고, 사업기간 단축 및 사업비 절감을 통해 사업 후 주민들이 안정적으로 재정착하고 재산가치를 향상 할 수 있도록 든든한 조력자로 함께한다.

벽을 허문 친근한 소통, 적극적인 사고와 성실함을 바탕으로 어느 현장이든 할 수 있다는 마음, 반드시 성공한다는 마음, 절대 포기하지 않는다는 마음가짐으로 조합원에게 합리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최선을 다하고 있다.  

▲그동안 수행해온 정비사업 실적 및 성공적인 사례를 소개해달라. 

아산시 온천동 가로주택, 춘천시 후평4단지 재건축, 의정부 가능동 18-1 가로주택, 서울 시흥동 대도연립 소규모재건축, 전주 현대아파트 소규모재건축 등 다수의 현장을 진행했다. 특히 모 재건축조합의 경우 재건축초과이익환수 면제를 위해 단 4개월 만에 분양신청과 총회를 거쳐 당해 12월 관리처분계획인가신청을 접수하는 놀라운 추진력을 발휘했다.

턱없이 짧은 기간이었지만 진솔씨앤피의 전문인력이 총력을 다해 빈틈없이 일정을 추진한 결과 재건축초과환수이익금 납부를 면제받아 조합원에게 약 1,000억원 가량의 이익을 돌려줄 수 있었다. ‘할 수 있다’, ‘포기하지 않는다’는 신념으로 모두가 불가능하다고 한 기간에 누구도 이루지 못한 성과를 낸 뜻깊은 사례이다. 

▲사업 수행 시 개선 필요성을 느낀 현안이 있나? 

8·2부동산대책으로 투기과열지구 내 조합원의 경우 관리처분인가 이후 분양권이 전매제한되는데 이 조항을 일부 수정할 필요가 있다. 1세대 1주택도 투기로 몰아 집을 매매할 수 없기 때문이다.  이것은 투기세력을 막는 취지보다 평생 1주택만 소유해온 기존 조합원들에게 더 큰 피해를 준다. 시행 몇 년이 지난 지금 일부 조정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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