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건축위원 33명 공모
서울시 건축위원 33명 공모
  • 하우징헤럴드
  • 승인 2007.08.28 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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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8-28 16:01 입력
  
서울시는 다음달 14일 임기만료 예정인 ‘서울시 건축위원회 위원’의 결원을 충원키 위해 9월 7일까지 차기위원 33명을 공개 모집한다.
 
시는 23일 대형 건축물의 건축계획과 건축 조례의 제·개정 등 심의업무를 담당할 건축위원을 시정 처음으로 공모 방식으로 진행키로 했다고 밝혔다.
 
지금까지 ‘서울시 건축위원회’ 위원은 서울소재 대학이나 대한건축사협회, 한국건축가협회 등 건축 관련단체로부터 추천을 받아 위촉해 왔다.
 
시는 건축계획 10명, 건축디자인 3명, 도시설계 3명, 건축환경 4명, 초고층건축 4명, 조경 2명, 건축설비 2명, 교통 2명, 건축방재 2명, 건축구조 1명 등 모두 10개 분야에서 33명을 뽑기로 했다.
 
세부적으로 수도권 소재 대학에서 모집분야와 관련한 조교수 이상으로 3년 이상을 재직했거나 관내 등록된 건축사사무소에서 6년 이상 종사한 경우, 3급 이상 공무원으로 모집분야와 관련된 업무에 3년 이상 재직해야 응모자격이 주어진다.
 
시 건축위원으로 위촉될 경우 21층 이상 또는 연면적 10만㎡ 이상 대형 건축물의 심의 업무를 담당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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