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남구B-07구역 재개발, 현설에 3개 건설사 관심
울산 남구B-07구역 재개발, 현설에 3개 건설사 관심
1차 입찰에는 현대산업개발만 참여
다음달 2일 입찰마감
  • 문상연 기자
  • 승인 2021.06.15 1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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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우징헤럴드=문상연기자] 울산 남구 B-07구역 재개발사업이 유찰의 고배를 딛고 시공자 선정 재도전에 나섰다.

지난 10일 남구B-07구역 재개발조합이 시공자 입찰을 위한 현장설명회를 개최한 결과 건설사 3곳이 참여했다. 현설 참여건설사는 세부적으로 롯데건설, 현대산업개발. 우미건설 등이다.

현설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되면서 조합은 예정대로 다음달 2일 입찰을 마감할 계획이다.

입찰은 일반경쟁입찰 방식으로 진행되고 업체간 컨소시엄 구성은 불가능하다. 입찰보증금은 150억원으로 현금 또는 이행보증보험증권으로 납부 가능하다.

이번 입찰은 두 번째 입찰로 지난 11차 입찰에는 현대산업개발만 단독으로 참여해 경쟁구도 미성립으로 자동 유찰된 바 있다.

한편 남구B-07구역 재개발사업은 울산광역시 남구 신정4880-9번지 일원 구역면적 81875를 대상으로 한다. 이곳에 지하 3~지상 25층 아파트 170가구를 신축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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