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우징헤럴드=고민정기자] 지난해 두차례의 시공자 입찰이 모두 유찰됐던 문래진주아파트 주택재건축정비사업조합이 예정공사비를 올려 재입찰에 나섰다.
현장설명회는 오는 21일 오후 3시에 진행하고, 입찰은 3월 8일 오후 2시에 마감한다.
시공자 단독입찰만 가능하고 입찰보증금은 90억원이다.
조합이 제시한 예정공사비는 1·2차 878억원보다 100억여원이 오른 980억2천400여만원으로 3.3m²당 580만원이다.
이곳은 구역면적 1만1천188.1m²에 지하3층 지상21층 아파트 324세대를 신축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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