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우징헤럴드=김병조 기자] 동부건설이 경상북도 포항시 명지파크 가로주택정비사업 시공자로 선정돼 올해 마수걸이 수주에 성공했다.
명지파크 가로주택정비사업은 포항시 북구 두호동 280번지 일대에 지하2층~지상29층 270가구를 짓는 프로젝트다. 동부건설은 단지명으로 포항 센트레빌 포트디오션을 제안했다.
포항 센트레빌 포트디오션이 들어설 사업지는 포항의 각종 개발 호재가 이어져 향후 커다란 개발 효과가 기대되는 곳이다. 영일만 해상케이블카 조성, 환호근린공원 민간공원조성특례사업 등 각종 개발사업들이 진행돼 개발완료 시 높은 가치상승이 예상되고 있다.
또한, KTX 포항역이 15분 거리에 위치해 외곽 교통이 편리하고 두호고, 창포중, 포항동부초교 등이 가까워 교육환경도 우수하다.
동부건설 관계자는 “주요 도심지에 랜드마크 아파트를 공급해온 동부건설의 설계 노하우와 기술력을 명지파크 조합원이 인정해 준 결과”라며 “센트레빌의 브랜드 프리미엄과 명품설계를 통해 구현한 최고의 아파트로 조합원들의 성원에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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