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봉주 변호사 ‘관리처분단계에서 소송실무’ 해설
전유진 법무사 15, 24일 ‘해산·청산 실무’ 들려줘
[하우징헤럴드=강민교 객원기자] 21년 하반기부터 시작한 사단법인 주거환경연구원의 정비사업전문관리사 과정이 단 한 회 강의만 남겨놓고 있다. 오미크론 변이바이러스 대확산에도 불구하고 철저한 자체 방역과 적극적인 교육생들의 참여로 현재까지 무사히 강의가 진행됐다.
지난 8일과 10일은 H&P법률사무소 홍봉주 대표변호사가‘관리처분단계에서의 소송실무’에 대해 강의했다.
홍봉주 변호사는 관리처분단계에서 대표적인 35개의 사례를 선별해 해당 판결의 개요와 핵심 쟁점을 요약하고 판결내용을 자세하게 설명했다. 소송사례별 판결 결과뿐만 아니라 판결을 도출해 내는 과정에서의 관련 법령의 적용과 그에 따른 견해나 해설을 통해 상황별 학습이 가능했다. 열정적이고 현장감 있는 강의에 수강생들은 큰 박수를 보냈다.
마지막 강의는 오는 15일과 24일에 법무사법인 우영 전유진 대표법무사의 강의로‘정비사업의 등기실무와 이전고시 및 해산·청산 실무’를 주제로 진행된다. 이날 마지막 강의를 마친 후 수료생들에게는 수료증이 수여될 예정이다.
지난해 9월말에 개강해 단 한 번의 위기없이 무사히 5개월의 과정을 마치게 된다는 것은 그 어느때 보다 큰 의미가 있다. 모든 수강생들의 배려와 동참이 이뤄낸 성과이기에 수강생들께 연구원은 깊은 감사인사를 전했다. 또한 오는 22일과 3월 3일에 시행되는 정비사업전문관리사 자격시험에서도 좋은 성과를 얻어 유종의 미를 거두길 바란다고 전했다.
올해 상반기 교육인 제52기·제53기과정은 각각 3월 15일과 17일에 개강할 예정이며, 모집 당일에 모두 마감이 되면서 현재는 대기신청만 가능한 상황이다. 교육비가 10% 할인되는 얼리버드 기간은 오는 18일까지다. 대기신청자의 경우는 3월 4일 이후에 미등록자가 발생할 경우 대기신청자순으로 수강기회가 주어질 예정이다.
주거환경연구원은 그동안 교육생 모집안내를 희망하는 경우 문자메세지 서비스를 제공했었으나 모집안내 희망자가 급격히 증가하여 향후 모집안내 문자서비스는 더 이상 제공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모집 안내는 주거환경연구원 홈페이지나 하우징헤럴드 광고 등을 통해 확인이 가능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