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우징헤럴드=김병조 기자] 서울 양천구 목동우성아파트가 조합설립인가를 득했다.
목동우성아파트 리모델링조합(조합장 김유진)은 지난 8일 양천구청으로 조합설립인가 필증을 전달 받았다고 밝혔다.
지난달 8일 창립총회를 개최한 지 한 달만에 거둔 성과로 빠른 사업추진 행보를 보이고 있다.
앞서 목동우성아파트는 지난달 8일 창립총회 개최를 통해 리모델링사업 결의 및 사업계획을 수립하는 등 조합설립 제반 안건을 의결했다.
목동우성아파트는 기존 지하 1층~ 지상 15층 332가구를 리모델링사업을 통해 지하 5층~지상 16층 361가구로 증축 리모델링한다. 일반분양은 29가구다.
목동우성아파트는 목동아파트1단지에 인접한 아파트로 목동학군 등 목동아파트 단지 인프라를 활용할 수 있는 곳이다.
지하철9호선 신목동역도 도보 10분 거리여서 역세권 아파트로 평가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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