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 평촌신도시 초원한양아파트 조합설립 임박
안양 평촌신도시 초원한양아파트 조합설립 임박
지난 9일 조합설립인가 신청서 접수 ... 내달 중 인가 예상
  • 김병조 기자
  • 승인 2022.02.23 1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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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우징헤럴드=김병조 기자] 경기도 안양시 평촌 초원한양아파트의 리모델링 조합설립이 임박했다.

초원한양 리모델링 조합설립추진위(위원장 최용암)는 지난 9일 법적 동의율을 맞춰 조합설립인가 신청서를 접수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추진위는 내달 중 조합설립 인가증이 나올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초원한양은 전체적으로 빠른 사업추진 상황을 보여주고 있다. 동의서 접수 개시 후 전체 가구의 70%에 육박하는 동의율을 충족, 지난 128일 창립총회를 개최해 조합 집행부 구성을 완료했다.

빠른 사업추진에 대형 건설사들의 관심도 높아지는 추세다. 추진위 관계자에 따르면 GS건설, 대우건설, 포스코건설, 현대건설 등이 관심을 보이고 있다.

초원한양아파트는 수평별동 리모델링 추진을 통해 기존 지하1~23870가구를, 지하 3~지상 24층으로 탈바꿈시킬 예정이다. 주차대수도 기존 695(가구당 0.8)에서 1300(가구당 1.3)로 대폭 늘려 주거환경을 개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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