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원현대훼미리 리모델링, 쌍용건설과 수의계약 눈앞
잠원현대훼미리 리모델링, 쌍용건설과 수의계약 눈앞
2차 현설에 쌍용건설만 단독 참여... 오는 7월 총회
  • 문상연 기자
  • 승인 2022.03.14 1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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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우징헤럴드=문상연 기자] 서울 서초구 잠원현대훼미리아파트 리모델링사업의 시공자 선정이 수의계약으로 이뤄질 전망이다. 수의계약 우선협상 대상자는 쌍용건설이다.

지난 4일 잠원현대훼미리아파트 리모델링조합(조합장 정재헌)은 시공자 선정 입찰을 위한 현장설명회를 개최했다. 현설에는 쌍용건설만 단독으로 참여해 경쟁구도 미성립으로 자동 유찰됐다.

이번 현설은 2번째로, 지난 1차 현설에도 쌍용건설만 단독으로 참여해 유찰된 바 있다.

두 번 유찰의 고배를 마신 조합은 이사회 및 대의원회를 거쳐 수의계약으로 전환, 쌍용건설을 우선협상 대상자로 지정하기로 했다. 총회는 오는 7월 개최할 방침이다.

한편 잠원현대훼밀리아파트 리모델링사업은 서울 서초구 신반포로 261일대 대지면적 2천856㎡를 대상으로 한다. 기존 가구수는 113가구 규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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