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우징헤럴드=김병조 기자] 서울 서초구 반포미도2차 아파트가 최근 정밀안전진단 절차에 돌입하면서 재건축사업에 속도를 내고 있다.
최근 서초구는 최근 반포미도2차 정밀안전진단 업체 선정을 위한 입찰공고를 내 업체 선정을 진행 중이다. 예비 안전진단은 지난해 10월 통과했다.
1989년 준공된 이 반포미도2차는 지상 15층, 3개동, 435가구 규모로 기존 용적률은 200%다. 서울 고속터미널역에 인접해 있고, 서리풀공원과도 연결돼 서초구 핵심지로 꼽힌다. 반포IC를 통한 경부고속도로 진·출입도 수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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