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천1-1구역 재건축, 롯데건설 vs 중흥토건 2파전
봉천1-1구역 재건축, 롯데건설 vs 중흥토건 2파전
다음달 중순 총회 개최
  • 문상연 기자
  • 승인 2022.03.18 1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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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우징헤럴드=문상연기자] 서울 관악구 봉천1-1구역 재건축사업의 시공권을 두고 롯데건설과 중흥토건이 맞붙는다.

지난 14일 봉천1-1구역 재건축사업의 사업대행자인 한국토지신탁이 시공자 선정을 위한 입찰을 마감한 결과 롯데건설과 중흥토건 등 2개 건설사가 응찰했다고 밝혔다.

조합과 한국토지신탁은 이달 안으로 이사회 및 대의원회 등을 통해 총회일정을 확정지을 계획이다. 조합에 따르면 총회는 다음달 중순으로 예정돼 있다.

한편 봉천1-1구역 재건축사업은 서울시 관악구 봉천동 728-57번지 일원 3만5천613.8㎡ 부지에 건폐율 24.0%, 용적률 267.2%를 적용해 지상 최대 29층 규모의 공동주택 807가구 및 부대복리시설을 짓는 프로젝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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