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지 서원마을 현대홈타운, 리모델링조합 설립인가
수지 서원마을 현대홈타운, 리모델링조합 설립인가
  • 최진 기자
  • 승인 2022.06.14 11:0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경기도 용인시 수지구 상현동 서원마을 현대홈타운아파트가 조합설립인가를 득하면서 수지구 일대 리모델링 단지로 거듭났다.

정비업계에 따르면 서원마을 현대홈타운 아파트는 지난 8일 수지구청으로부터 리모델링 조합설립을 인가받았다. 지난 3월 말 조합원 3분의 2 이상 법적 동의요건을 충족해 조합설립 창립총회를 개최한지 2개월만에 조합설립 인가를 받은 것이다. 이로써 용인시 내 리모델링 단지들 중 조합설립인가를 받은 곳은 총 13곳이 됐다.

서원마을 현대홈타운아파트는 지난 2001년 준공된 21년차 노후아파트로 현재 지상 최고 20층 규모의 아파트 6개동 462가구로 구성돼 있다. 전용면적은 △84㎡ △59㎡로 구성돼 있으며, 건폐율은 18%, 용적율은 247%다.

해당 단지는 지하철 신분당선 성복역이 인접한 역세권 단지로 남쪽으로 뻗어있는 포은대로를 통해 서울은 물론, △수지 △광교 △용인 △동탄 등 수도권 주요 도심지로 손쉽게 이동할 수 있다.

더불어 광교호수공원을 비롯해 신대호수·매봉산·신봉공원·절말골공원·번암가족공원·정암수목공원 등 다수의 녹지 및 수변생활권을 갖추고 있어, 리모델링 후 도심지 쾌적한 주거환경을 누릴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배정학교인 심곡초를 비롯해 도서관·학원가 등이 인접해 교육환경도 양호한 편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