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량진 신동아리버파크 리모델링 동의율 50% 달성
노량진 신동아리버파크 리모델링 동의율 50% 달성
대형 건설사들 관심 ... 최근엔 GS건설도 설명회
  • 김병조 기자
  • 승인 2022.07.15 12:0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하우징헤럴드=김병조 기자] 서울 동작구 노량진 신동아리버파크 아파트의 리모델링 동의율이 최근 50%를 넘어서며 동의율 우상향 곡선을 그리고 있다.

신동아리버파크 리모델링 추진위원회(위원장 홍희원)는 이 같은 내용이 담긴 현수막을 통해 자축하며 조합원 참여를 안내하고 있다.

추진위는 지난해 10월부터 동의서 징구에 돌입한 이래, 8개월을 넘기면서 50% 동의율 충족이란 성적표를 받게 됐다. 추진위는 소유주 대면 안내, SNS 홍보 등 다양한 방식으로 조합원 참여를 독려하고 있는 상황이다.

추진위 관계자는 이번 50% 동의율 달성은 최근 우리 아파트 단지에 리모델링이 필요하다는 점에 공감하는 소유주 분들이 계속해서 늘고 있다는 방증이라며 지속적인 소유주 대면 안내 및 동영상 홍보물 등을 통해 조속히 67% 법정 조합설립 동의율에 도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노량진 입지적 장점에 힙입어 신동아리버파크에는 대형 시공사들의 사업설명회도 계속 이어지고 있다. 지난해 12월과 올해 1월에 걸쳐 현대엔지니어링, 포스코건설, 롯데건설, 대우건설의 시공자 사업설명회을 마무리했고, 최근 GS건설도 사업설명회를 마무리해 소유주들의 관심을 높였다.

추진위는 동의율이 60%를 달성할 경우 삼성물산과 DL이앤씨 등의 사업설명회 개최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