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L건설, 석관1의7구역 가로주택정비사업 수주… ‘e편한세상 석관 센트로타운’ 제안
DL건설, 석관1의7구역 가로주택정비사업 수주… ‘e편한세상 석관 센트로타운’ 제안
서울 동북부 교통허브에 ‘e편한세상’ 브랜드타운 신축
273가구 신축… ‘모아타운’ 규제완화·인센티브 접목
  • 최진 기자
  • 승인 2022.07.17 1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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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우징헤럴드=최진 기자] 서울 성북구 석관1의7구역 가로주택정비사업의 시공자로 DL건설이 선정됐다. DL건설은 트리플 역세권의 뛰어난 교통환경과 가로주택정비사업의 신속한 사업속도, 그리고 주거만족도 1위로 평가되는 ‘e편한세상’의 브랜드 기술력을 접목해 서울 서북부를 대표하는 주거단지를 건설할 계획이다. 특히, 지난해 시공자로 선정된 석관1의3구역과 함께 브랜드타운을 형성, 소규모단지를 뛰어넘는 압도적인 신축단지를 선보일 예정이다.

석관1의7구역 가로주택정비사업조합(조합장 이금수)은 지난 16일 오후 2시 노원구 JW컨벤션웨딩홀에서 시공자 선정을 위한 2022년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에는 재적조합원 154명 중 서면참석자를 포함해 총 116명(75.3%)이 참석해 의결권을 행사했다. 시공자 선정과 관련해서는 총 103(66.8%)명의 조합원이 총회장에 직접 참석해 성원을 이뤘다.

이날 조합은 시공자 선정의 건을 포함해 총 10개 안건을 상정했다. 세부적으로는 △조합 기 수행업무 추인의 건 △조합정관 변경의 건 △시공자 수의계약 체결 승인 및 계약 체결 위임의 건 △설계자 선정 및 계약 체결 위임의 건 △공동시행자 선정 및 계약 체결 위임의 건 △법무사 선정 및 계약 체결 위임의 건 △시공자 입찰보증금 사업비 전환 승인의 건 △2022년도 조합운영비 및 사업비 예산안 승인의 건 △총회 비용 예산(안) 승인의 건 △총회 의결사항 대의원회 위임의 건 등이다.

정기총회 핵심안건인 시공자 선정의 건은 우선협상대상자 선정에 따른 DL건설과의 수의계약 찬반투표로 진행됐다. 여기서 DL건설은 조합원들의 90%가 넘는 압도적인 지지를 받아 시공자로 선정됐다. 나머지 안건들은 전부 원안 가결됐다.

DL건설은 주거만족도 1위에 빛나는 자사의 아파트 브랜드 ‘e편한세상’의 최상급 프리미엄 디자인과 기술력을 총동원할 예정이다. DL건설이 제안한 단지명은 가칭 ‘e편한세상 석관 센트로타운’이며, 향후 단지명 변경에 대한 조합원들의 요구를 반영해 이름을 확정할 예정이다.

이금수 조합장은 “오늘 총회에서 조합원들의 선택으로 석관1의7구역의 청사진이 주거만족도와 프리미엄을 두루 갖춘 ‘e편한세상’으로 구체화 됐다”라며 “우수한 시공기술력과 노하우를 지닌 DL건설의 안정성과 사업추진으로 조합원들의 미래 주택가치가 크게 도약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석관1의7구역 가로주택정비사업은 성북구 석관동 332-46번지 일원 8천959㎡부지에 용적률 249.91%를 적용해 지하 2층~지상 15층 규모의 공동주택 5개동 273가구 및 상가를 짓는 프로젝트다.

해당 사업장은 지하철 6호선 돌곶이역과 1호선 신이문역, 그리고 1호선·6호선·경춘선이 교차하는 석계역까지 인접한 트리플역세권 교통환경을 자랑한다. 또 동부간선도로·북부간선도로와 인접해 동북부 최상의 교통 허브 입지를 갖췄다. 이를 통해 서울권 주요 지역과의 접근성이 높고 나아가 수도권 주요 도심지로도 이동이 쉽다.

더불어 석관초·중·고, 이문초 등이 인접해 교육환경도 우수한 편이다. 특히, 고려대·경희대·카이스트·서울시립대·한국외대·한예종·서울과기대·육군사관학교 등 유명 고등교육기관들이 인접해 서울 지역에서도 비교대상지가 없을 정도의 압도적인 교육 인프라를 자랑한다. 또 천장산·중랑천·의릉 등도 인업해 주거환경 쾌적성에 대한 기대감도 높다.

▲DL건설, “서울 교통허브 주거지의 가치를 높일 ‘e편한세상’ 프리미엄 브랜드타운 짓겠다“
DL건설은 석관1의7구역 가로주택정비사업을 통해 신속한 사업속도와 높은 사업성, 그리고 풍성한 미래가치를 모두 확보할 계획이다. 여기에 주거만족도 최상위 브랜드로 명성이 높은 ‘e편한세상’을 대단지 프리미엄 브랜드타운으로 형성해 교통·교육에 이어 주거 프리미엄까지 모두 품은 단지를 건설한다는 전략이다.

우선 DL건설은 석관1의7구역과 연접한 석관1의3구역과 함께 ‘e편한세상’ 브랜드타운을 형성할 계획이다. DL건설은 지난해 10월 8천559㎡ 부지 202가구 규모의 석관1의3구역을 수주한 바 있다. DL건설은 석관1의7구역의 자체적인 주거프리미엄은 물론, 연접한 구역과의 ‘e편한세상’ 프리미엄 타운을 만들어 소규모정비사업에서는 실현하기 힘든 대단지 주거프리미엄을 선보일 예정이다. 더불어 단지 외관 특화설계를 적용해 ‘e편한세상 석관 센트로타운’의 고급화와 첨단 신축아파트의 외형을 대외적으로 드러낼 예정이다.

사업성 향상에 대한 기대감도 극대화할 계획이다. 서울시가 신속통합기획과 더불어 내놓은 모아타운을 통해 용적률을 비롯한 각종 인센티브를 접목, 사업부담은 줄이고 수익은 극대화하는 방안을 통해 조합원들의 이익을 극대화할 계획이다. 현재 모아주택·모아타운은 2차 모집공고 중이며 9월 모집공고 마감, 10월 후보지 발표, 12월 도시계획업체 선정 등을 거치게 된다.

또 거주자들의 만족도로 증명된 ‘e편한세상’의 8가지 첨단시스템이 주택의 내적 가치를 크게  향상시킬 예정이다. △친환경 에너지절감 시스템으로 관리비·유지비 등을 절감하고 △스마트 클린&케어 시스템과 △소음저감 시스템을 통해 주거쾌적성을 높인다. 또 △재해안전 시스템과 △스마트보안 시스템 △첨단 디지털 시스템을 접목해 거주자 안전을 확보한다. 더불어 △생활편의 시스템과 △편리한 지하주차장을 통해 ‘e편한세상’의 주거만족도를 끌어올릴 예정이다.

DL건설 관계자는 “‘e편한세상’의 앞선 기술력과 노하우를 통해 거주자들의 만족도와 미래가치는 물론, 인접 구역과의 브랜드타운 형성으로 교통허브 입지를 도약시킬 최고의 주거단지를 선보일 예정”이라며 “향후 모아타운 추진에 따른 신속한 사업속도와 높은 사업성을 통해 가로주택정비사업의 새 역사를 석관1의7구역에서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이어 “최근 공사비 문제로 많은 정비사업 현장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DL건설은 합리적이고 체계적인 시공을 통해 조합원들과의 신의를 지키고 오늘 총회에서 보여주신 성원에 보답하는 건설사가 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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