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당2일반산업단지 2단계 조성사업 본격 추진
예당2일반산업단지 2단계 조성사업 본격 추진
  • 하우징헤럴드
  • 승인 2022.07.22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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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10년 승인고시를 받은 예당일반산업단지가 크게 활성화되어 1단계 분양을 성공적으로 마침에 따라 예산군은 2단계 예당2일반산업단지 조성사업을 본격 착수했다.

예당2일반산업단지 조성사업은 예당이산업단지개발()가 지난 3월 충남도청으로부터 산업단지계획을 승인을 받으면서 충남 예산군 고덕면 지곡리, 상장리, 오추리 일원에 사업비 약 1172억원을 투입하여 718829(21만평) 규모로 조성될 예정이다.

예당2일반산업단지가 주목받는 이유는 사업지 주변으로 다수의 산업단지 및 대기업들이 위치하여 산업밸트가 형성되어 있고 내포신도시 및 아산탕정신도시 등 주거지역과 가까운 지리적 장점과 뛰어난 교통인프라에 있다.

교통망은 제조기업의 입지의 핵심 역할을 함과 동시에 물류비 절감 효과에 큰 영향을 미친다. 예당2일반산업단지는 제조기업에게 중요한 요건인 당진-영덕고속도로 고덕IC가 단지 바로 앞에 위치하여 물류비 절감 효과가 크고 수도권 뿐만 아니라, 전국팔도 이동이 용이하다.

또한, 사업지에서 서해안복선전철 당진합덕역까지 5분 이내 진입 가능하여 개통 시 서울 여의도까지 40분대 주파가 가능해질 것으로 보이며, 자동차로 15분 내 충남혁신도시인 내포신도시 30분대로 아산신도시가 위치하여 인력수급 및 뛰어난 생활 인프라를 누릴 수 있는 최고의 정주여건까지 갖췄다.

예당2일반산업단지는 충남 중부내륙권 중심지에 위치하여, 주변에 다수의 산업단지 및 현대제철, 현대자동차, 삼성디스플레이시티, 해태, 크라운 등을 비롯한 대기업이 산재하고 있어 산업단지 클러스터 구축과 동시에 안정된 기반시설 인프라가 확보되어 지역의 산업발전 및 경제활성화에 크게 기여할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최재구 예산군수는 민선8기 출범에 따라 앞으로 4년간 대규모 국비 확보와 민간기업 유치를 통해 재정 1조원의 시대를 열어 일자리가 넘치는 충남경제중심 예산군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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