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문 삼익, 리모델링 시공자 ‘KCC건설’ 선정
이문 삼익, 리모델링 시공자 ‘KCC건설’ 선정
3.3㎡당 공사비 679만원 ... 공사기간 46개월
  • 김병조 기자
  • 승인 2022.09.30 1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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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우징헤럴드=김병조 기자] 서울 동대문구 이문 삼익아파트 리모델링 시공자로 KCC건설이 선정됐다.

이문 삼익아파트 리모델링조합(조합장 조병주)는 지난 29일 동대문구 웨딩헤너스 웨딩홀에서 총회를 개최해 KCC건설을 시공자로 선정했다.

KCC건설이 내놓은 사업조건은 3.3당 공사비는 679만원, 공사기간은 철거기간 포함 46개월이다. 마감수준은 2022년 동작구 이수스위첸 포레힐즈 수준으로 제안했다. 분담금 납부는 계약금 10%와 중도금 대출 이자후불제를 적용해 잔금 90%로 진행한다.

이문 삼익아파트는 동대문구 한천로559에 위치해 있으며 기존 지상 23353가구를 수평 리모델링을 통해 지상 24405가구로 탈바꿈할 예정이다. 증가한 52가구는 일반분양 물량으로 활용한다.

KCC건설 관계자는 "자연환경과 역세권 호재를 두루 겸비한 서울 동부 지역 최고 입지에 KCC건설의 사업성공 노하우를 담아 스위첸 브랜드의 광고탑으로 만들겠다""조합과 최고의 파트너십으로 명품 단지를 만들어 드리겠다"고 말했다.

이문 삼익아파트는 중랑천 자연환경과 지하철 역세권에 안겨 있는 요지로 평가받고 있다.

중랑천을 동쪽에 두고 인접해 있어 중랑천 경관과 둔치공원을 만끼할 수 있고, 지하철1호선 외대앞역, 신이문역과 경의중앙선 중랑역과 도보 5~10분 거리에 위치해 있는 뛰어난 입지에 자리잡고 있다.

한편 이날 총회에서는 조합규약 변경 건 시공자 선정을 위한 임시총회 회의비 지급 건 시공자 선정을 위한 임시총회 예산() 승인 건 시공자 공사도급()계약 체결 대의원회 위임 건 시공자 입찰보증금의 조합 차입금 전환 및 사업비 비용 승인 건 등도 의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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