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량진 신동아리버파크 리모델링 동의율 55% 목전
노량진 신동아리버파크 리모델링 동의율 55% 목전
최근 입주자대표회의와 사업활성화 MOU 체결
  • 김병조 기자
  • 승인 2022.10.26 1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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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우징헤럴드=김병조 기자] 노량진 신동아리버파크가 리모델링 동의율 55% 달성을 앞두며 순항하고 있다. 최근에는 입주자대표회의와 사업활성화를 위한 협조 체제를 마련하는 등 탄탄한 사업토대 구축도 완료했다.

신동아리버파크 리모델링 추진위원회(위원장 홍희원)는 지난 19일 아파트 입주자대표회의(회장 이병문)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업무협약에는 성공적인 사업 진행을 위해 상호 협력한다는 전제 하에, 단지 내 사업 관련 홍보 및 설명회 지원 입주자 소통 및 리모델링 소식지 지원 리모델링 추진을 위한 회의실 제공 기타 활동 지원 등이 담겼다.

홍희원 위원장은 리모델링 동의율이 55%를 목전에 두고 있어 조합설립이란 목표에 한 걸음 성큼 다가섰다추진위는 입주자대표회의와도 협무협약을 체결해 향후 성공적인 리모델링사업의 발판을 구축했다. 추진위와 입주자대표회의 간 협조 체제 구축은 업계에서도 드문 일로 향후 원활한 사업진행을 기대하고 있는 상황이라고 전했다.

한편, 신동아리버파크 주변 노량진뉴타운사업 등 개발이 본격화하면서 신동아리버파크의 리모델링 필요성이 높아지고 있다. 인접한 노량진4구역에서 현대건설의 디에이치 브랜드로 사업이 진행 중이고, 건너편 지역주택조합 구역에서는 동작하이팰리스가 공사를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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