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동구 삼익파크아파트 재건축사업의 시공권을 놓고 대우건설과 태영건설이 맞붙는다.
지난달 31일 조합이 시공사 선정을 위한 입찰을 마감한 결과 이들 양사가 참여했다. 조합은 오는 12월 초 총회를 열고 시공사 선정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이 사업은 서울특별시 강동구 길동 54번지 일대 구역면적 5만5945㎡에 지하 3층~지상 35층, 14개동 1,501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건축하는 프로젝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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