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계주공5단지 재건축사업의 두 번째 시공사 입찰도 무산됐다.
지난 1일 한국자산신탁이 시공사 선정을 위한 두 번째 현장설명회를 진행한 결과 GS건설만 참여했다.
한국자산신탁은 논의를 통해 향후 수의계약으로 전환할지, 재입찰을 진행할지 결정할 계획이다.
상계주공5단지 재건축은 한국자산신탁이 사업시행자로 선정돼 추진 중이다.
서울시 노원구 상계동 721번지 일원 구역면적 3만3,854.6㎡에 지하 3층~지상 35층, 공동주택 996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건립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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