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미있는 재개발·재건축 이야기’ 출간
‘재미있는 재개발·재건축 이야기’ 출간
송재웅 부장(삼성물산 주택본부),
정비사업 성공노하우 입체적 조명
신규 수주 및 사업관리 에피소드 등 공유
  • 김상규 전문기자
  • 승인 2022.12.01 1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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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우징헤럴드=김상규 전문기자] 정비사업의 재개발 재건축사업에 30년 몸담고 있는 송재웅의 풍부한 사업경험과 이력은 다양하다.

송재웅은 삼성 수주전략팀 담당과장으로 강남 재건축사업 수주의 대기록을 세우는데 기여하여 반포주공2단지, 대치은마, 잠실5단지, 신반포3차, 둔촌주공, 잠실진주 등이 있고 강남사업소장으로 개포2단지, 대치청실, 상아2차 등의 사업을 성공적으로 수행했다.

송재웅 부장은 현재 삼성물산에 재직중이며 한양대학교 도시대학원 박사과정 중에 있다.

그동안 정비사업 관련 책은 시중에 많이 출간되었으나, 수주와 사업관리 등을 소개하는 책에 목말랐던 업계 관계자의 궁금증 해소와 이해도를 높일 수 있다고 평가할 수 있다. 그가 생각하는 재미있는 재개발 재건축 이야기에 대해 들어봤다.

▲최근 출판한 ‘재미있는 재개발 재건축 이야기’는 어떠한 내용을 담고 있나.

=‘재미있는 재개발 재건축 이야기’는 정비사업에 종사하는 건설사, 정비업체, 조합 및 조합원들이 어렵게만 느끼던 정비사업에 대한 내용을 쉽고 재미있게 볼 수 있는 내용이 담겼다. 

첫 부분은 ‘재개발 재건축 전략이 없으면 성공도 없다’로 올바른 시각으로 정비사업을 바라보고 신뢰를 바탕으로 진정성 있는 고민이 성공 추진에 있어 중요하단 내용으로 설명했다는 점이다. 책을 보면 투자에 대한 간접 경험을 할 수 있다. 특히 ‘성공사례로 보는 정비사업’은 실제 재건축 사업 과정에서 생기는 문제와 해결방법을 찾아 볼 수 있다.

‘시공자 선정 에피소드’부분은 2002년 한일 월드컵 경기가 진행되던 당시 시공자 선정 과정에서 함께 공감할 수 있는 내용이 진솔하게 담겼다. 

▲‘재미있는 재개발 재건축 이야기’를 소개하는 의미는 무엇인가

=재개발 재건축 정비사업은 오랜 시간과 많은 사람들의 정성이 담긴 스토리이다. 정비사업의 부정적인 이미지를 벗어나고 바른 사업추진에 대한 독자들의 이해를 돕고자 하는 바람에서 ‘알고나면 쓸모있는 정비사업 상식’등의 내용을 담았다.

이 책을 통해 재개발 재건축 정비사업 관계지와 정비사업을 진행하고 있거나 추진단계에 있는 조합 및 조합원 여러분께 작으나마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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