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우징헤럴드] 최근 들어서 대한민국의 평균수명이 80세가 넘어간 만큼 곧 100세 시대가 되는 것은 시간문제라고 많은 사람들이 입을 모아 말하고 있다.
하지만 아무리 100세 시대라고 하더라도 치아는 평균 60세가 넘어가면 유실되는 경우가 많다.
따라서 100세까지 산다고 가정했을 때 치아가 상실된 채로 30~40년 이상 사는 것은 외관상은 물론 건강상에도 좋지 않은 결과를 초래할 수 있다.
상실된 치아를 방치하게 되면 다양한 부작용이 따라올 수 있는데 대표적으로 치열의 변형과 치아의 벌어짐으로 음식물을 섭취할 때 상당한 불편함을 느낄 수 있다.
또 음식물이 치아에 끼면서 충치와 풍치가 유발될 수 있고, 오래 방치시 잇몸뼈가 흡수되기 때문에 실제 연령 보다 더 나이가 들어보일 수 있는 위험성이 있다.
이런 여러가지 부작용에 대한 해결책이 바로 임플란트인데, 일반 임플란트의 경우 시술 시간도 오래 걸리고 통증도 어느 정도 있기 때문에 많은 환자들이 걱정 하는 것이 현실이다.
하지만 임플란트의 경우 자연스러운 미소를 가져다 줄 수 있고 자연치아와 같은 저작력과 구강을 건강하게 유지해주는 장점도 있기 때문에 단점보다 장점이 비교할 수 없을 만큼 많은 시술이다.
특히 인접치아를 손상 없이 보존할 수 있고 경제적으로도 반영구적인 수명을 자랑하기 때문에 틀니에서 해방될 수 있으면서도 미관적으로도 높은 만족감을 줄 수 있는 메리트가 있다.
이런 장점을 누릴 수 있게 해주면서 기존 임플란트 시술의 단점을 상쇄할 수 있는 시술법이 바로 ‘비절개 임플란트’라고 할 수 있다.
‘비절개 임플란트’란 절개 없이 인공치근을 식립하는 방법으로 시술 시간이 짧은 것은 물론 잇몸 손상이 적어 통증이 적고 회복 또한 빨라 고령층에게 특히 적합한 시술법이라고 할 수 있다.
‘비절개 임플란트’ 잘하는 곳에 가서 시술을 받는다면 평균 15~20분의 짧은 시술 시간은 물론이고, 손상 부위의 감소로 출혈이 적어서 당뇨나 고혈압 환자들이 특히 많이 찾고 있다.
또한 비절개이기 때문에 잘하는 병원에 가서 시술을 받는다면 기저질환자 및 노인도 부담없이 받을 수 있고, 절개에 대한 부담이 없기 때문에 빠른 회복을 원하는 직장인들 사이에서도 인기를 얻고 있다.
이런 인기를 얻는 이유 중 또 하나는 바로 ‘비절개 임플란트’의 경우 통증도 적고 일반 절개에 비해 염증과 감염 위험성이 떨어지는 부분도 장점이기 때문에 감염에 취약한 사람들도 충분히 받을 수 있다는 점이다.
물론 사후관리도 중요한 부분을 차지하는데 일단 복용중인 약이 있거나 전신 병력 중 내과적 질환이 있다면 상담을 진행할 때 의사에게 미리 말을 해주는 것이 필수이다. 그리고 임플란트는 반영구적이지만 오랜 기간 이상없이 사용하기 위해서는 정기적인 검진과 사후관리 및 평소 구강의 위생상태 대한 습관을 바르게 기르는 것이 필수이다.
다시 한번 강조하자면 ‘비절개 임플란트’의 경우 절개를 최소화 하면서 짧은 시간 안에 시술을 부작용 없이 마칠 수 있다는 것이 최대의 장점이지만, 임플란트 시술 중 고난이도에 속하는 시술이기 때문에 임플란트 경험이 풍부한 전문의에게 시술을 받는 것이 가장 현명한 방법이다.
최정우 원장 / 라이브치과병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