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소규모주택정비사업 ‘사업성분석’ 지원
포항시, 소규모주택정비사업 ‘사업성분석’ 지원
지난달 27일부터 6월 5일까지 접수
  • 이다인 기자
  • 승인 2023.05.08 1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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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우징헤럴드=이다인 기자] 포항시가 소규모주택정비사업 추진 초기에 주민들이 개략적인 추정분담금을 알 수 있도록 사업성 분석자료를 제공한다.

시는 사업성분석 지원으로 소규모주택정비사업에 대한 주민들의 수요 및 의견을 들어보고, 사업추진 의사결정을 돕기 위해 해당 지원계획을 마련했다. 지원 내용으로는 △건축기본계획 수립 △감정평가 시행 △추정분담금 범위 제시 △주민설명회 개최 등이 있다. 

사업성분석 대상은 소규모주택정비사업 법적요건을 충족하는 지역이다. 그러나 이미 조합이 설립돼 있거나 조합설립동의서 검인을 신청한 구역은 대상에서 제외된다. 사업성분석 신청서 및 신청 동의서(토지등소유자 50%이상), 주민설문조사 등을 첨부해 다음달 5일까지 포항시청 공동주택과 빈집정비팀에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포항시청 고시/일반공고 게시판이나 공동주택과 빈집정비팀(054-270-3608)으로 문의하면 안내를 받을 수 있다.

포항시에는 지난 3월 기준으로 21개소가 소규모주택정비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그중 조합설립인가를 받고 사업을 추진 중인 곳은 9개소이며, 나머지 12개소가 조합설립을 위한 서면동의서 검인 신청을 한 상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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