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북구, ‘찾아가는 재개발·재건축 현장상담소’ 운영
강북구, ‘찾아가는 재개발·재건축 현장상담소’ 운영
매월 둘째·넷째주 화요일 14~17시 운영
오는 23일 미아동주민센터에서 진행
  • 이다인 기자
  • 승인 2023.05.15 16:2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하우징헤럴드=이다인 기자] 강북구(구청장 이순희)는 동주민센터 민원실에서 ‘재개발재건축 현장상담소’를 운영한다. 

현장상담소는 정비사업에 관심있는 주민들을 위한 찾아가는 맞춤형 상담서비스로, 정비사업에 관한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고 주민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주민들이 가까운 곳에서 보다 쉽게 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동주민센터를 순회하며 진행한다.

현장상담소는 지난 9일(화) 14시 삼양동 주민센터를 시작으로 매월 둘째, 넷째 화요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진행된다. 상반기에는 △5월23일 미아동주민센터 △6월13일 인수동주민센터 △6월27일 번2동주민센터에서 운영된다. 상담은 정비사업에 관심이 있는 강북구민 누구나 가능하며 전날 미리 유선 예약하거나 당일 현장에서 신청하면 된다.

상담은 강북구재개발재건축지원단장과 팀장과 담당직원이 실시하며 정비사업 전반 절차 및 내용, 관련 법규 등을 안내한다. 추가로 필요시에는 정비사업 전문가와 연계해 맞춤형 심화상담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사업 추진 주체인 주민들이 재개발재건축을 정확하게 알고 추진하는 것이 가장 중요한 부분”이라며 “사업추진 과정에서 문제가 있거나 모르는 것이 있으면 현장상담소에서 상담을 받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