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우징헤럴드=김상규 전문기자]KB부동산신탁이 지난 11일 송파구 가락7차현대아파트 가로주택정비사업의 사업시행자로 지정 고시를 받았다.
KB부동산신탁 관계자는 송파구 가락 차현대아파트 가로주택정비사업은 송파구 최초로 시행자 방식 정비사업을 추진하는 만큼 그 의미가 크다고 전했다. 또한 지난 ‘22년 12월 MOU체결을 시작으로 토지등소유자들과 긴밀한 협조를 통해 지난 4월 관계 서류를 송파구에 접수하여 이번 사업시행자 지정 고시를 받는 등 빠르게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KB부동산신탁이 사업시행자 지정 고시 받은 송파구 가락 차현대아파트 가로주택정비사업은 서울시 송파구 가락동 171-53번지에 위치해 있으며, 지하 3층, 지상 18층 120가구를 공급할 예정이다.
개롱역(5호선) 반경 100m 이내의 초역세권에 위치해 있다. 또한 도보 7분 거리에 오금공원, 송파도서관 등 생활 편의시설이 잘 갖춰져 있을 뿐만 아니라 가동초, 송파중, 보인고 등 각급 학교가 위치하여 우수한 교육환경을 자랑한다.
KB부동산신탁은 지난 2월에만 금정역 산본1-2지구 재개발사업의 사업시행자 지정 고시를 시작으로 서울 여의도 공작아파트 재건축사업의 사업시행자로 지정 고시를 받았을 뿐만 아니라 지난 4월에는 목동14단지 재건축정비사업의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되어 MOU를 체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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