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창진 대표 '종후자산평가의 시작시점과 중요하게 검토할 사안은?'
임창진 대표 '종후자산평가의 시작시점과 중요하게 검토할 사안은?'
(주)삼창감정평가법인
정비사업·리모델링에 특화
매출액 신용 등 모든분야
업계 상위권… 굴지의 기업
  • 김병조 기자
  • 승인 2023.06.14 11:0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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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우징헤럴드] 45년의 오랜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주)삼창감정평가법인은 서울 소재 본사 및 전국 주요 거점에 15개의 지사를 보유고 있으며 210여명 감정평가사들의 특화된 전문성 및 경쟁력으로 업계 상위권의 매출액과 신용등급을 보유하고 있다.   

▲정비사업에서 종후자산 감정평가 업무는 언제 시작되고 업무처리 과정에서 중요하게 검토해야 할 사안은

=사업시행계획인가고시 시점부터 시작된다고 보시면 된다. 사업시행계획인가 고시가 나면 향후 신축될 건물의 내용이 확정되기 때문에 이때부터 종후자산 감정평가가 실질적으로 시작된다고 볼 수 있다. 이때 감정평가의 기준시점은 통상 조합원의 분양신청 마감일이다. 

특히, 조합원의 개발이익 극대화 및 분담금의 공평한 배분을 위해 종후자산의 감정평가는 당해 조합의 사업성 등을 고려한 적정가격의 도출과 아파트 평형간 가격균형 및 동일평형 내 각 세대별 가격균형을 유지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이와 같은 감정평가를 위해서 실무적으로는 일조, 조망, 소음, 사생활, 층, 향, 발코니면적, 승강기편의성, 대지권 면적 등 다양한 요인을 면밀히 검토·분석하는 작업이 필요하며, 이 같은 업무를 진행하기 위해서는 풍부한 경험과 전문성, 노하우가 요구된다. 

▲삼창이 수행한 현장 중 조합에 큰 기여를 한 것으로 기억에 남는 곳은

=서초구 소재 A재건축 사례를 말씀드리고 싶다. 감정평가를 통해 대폭적인 법인세 절감을 한 대표적인 사례로서, 정비사업의 경우 일반분양수입이 많을수록 사업이익이 많아지고 이에 따라 법인세 부담도 늘어나게 된다. 

이에, 삼창은 법인세 관련 현물출자자산의 감정평가 필요성을 조합에 적극적으로 설명 및 이해시키고 감정평가업무를 수행함으로써 조합의 법인세 문제를 해결하는데 기여했다. 이처럼 조합원에게 민감할 수밖에 없는 정비사업 감정평가와 관련해 조합원 민원을 최소화하기 위해서는 풍부한 경험과 노하우, 전문성을 갖춘 평가법인의 업무참여가 필수적이다. 

삼창은 재건축사업 초창기부터 지금까지 성공적인 업무수행을 통해 조합원의 개발이익 극대화 및 공평한 배분에 기여해 왔다고 자부한다. 

▲회사 소개를 부탁드린다

=삼창감정평가법인은 매출액, 신용등급 등 모든 분야에서 업체 상위권을 유지하고 있는 탄탄한 기업이다. 1978년 회사가 설립된 이래 45년의 오랜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고 있다. 서울 소재 본사 및 전국 주요 거점에 15개의 지사를 보유, 전국적 조직망을 갖추고 있다. 

지난해인 2022년 매출액은 743억원, 신용등급은 AA- 이다. 현재 210여명의 감정평가사가 근무하고 있으며, 다양한 분야에서 특화된 전문성 및 경쟁력을 갖춘 맨파워를 보유하고 있다. 업무범위로 담보, 보상, 자산재평가 등 다양한 감정평가 업무를 수행하고 있으며, 특히 정비사업 관련 평가업무에 특화되어 있는 평가법인으로서, 업계 최고의 실적을 보유하고 있다.

▲귀 사만이 가지고 있는 특장점을 꼽는다면

=정비사업 관련 업계 최고의 감정평가 실적을 자랑하는 정비사업 감정평가 전문회사로서, 정비사업본부를 별도로 운영하고 있으며, 업계최고의 풍부한 경험과 노하우를 갖추고 있다. 특히, 정비사업 및 리모델링사업의 진행단계에 따라 사업성분석 등 조합의 다양한 주요사안에 대해 각종 자문을 무상으로 제공함으로써 원활한 사업추진에 기여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춘 평가법인이다. 

무엇보다 전문성 및 실무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한 부단한 노력으로 축적한 대외적 신뢰 및 신인도야 말로 삼창 경쟁력의 원천이라고 생각한다. 

▲주요 참여 현장을 소개해 달라

=국내에서 진행된 수많은 재건축·재개발 실적을 자랑한다. 우선 재건축 현장으로는 △둔촌주공 △반포주공1·2·4주구 △개포1동 주공아파트 △신반포3차·경남 △방배5구역 △잠실진주 △고덕시영 △광명 철산주공8,9단지 △개포시영 등이 있으며, 재개발 현장으로는 △한남3구역 재개발 △온천4구역 재개발 △성남 산성구역 재개발 △신월곡1구역 도시환경정비사업 △광명제5R구역 재개발 △내손다구역 재개발 △답십리16구역 재개발 △광주 누문구역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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