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남근 대표 "세입자 이주지연 사유분석 통해 맞춤형 솔루션 제공"
김남근 대표 "세입자 이주지연 사유분석 통해 맞춤형 솔루션 제공"
인천 비계·구조물 해체 1위
전문적인 인력을 투입해
예측 힘든 부분까지 보완
  • 하우징헤럴드
  • 승인 2023.08.08 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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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설립 20년을 맞은 (주)우진미래로개발은 재개발·재건축 철거현장 무사고 무재해 업체로서 2022년 대한전문건설협회 인천광역시지회 비계·구조물해체업 시공능력 1위를 수상하는 등 정비사업에 있어서 꼭 필요한 협력업체로 자리매김했다. 

▲이주 및 철거 과정에서 분쟁과 사고를 방지하려면

=이주는 다양한 사유로 인하여 지연된다. 우리 회사는 각각 조합원 및 세입자의 이주지연의 사유를 분석하고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금전적인 문제, 개발사업의 분쟁 등 다수의 사유를 개입해 원활한 방향으로 안내 설득하고 이주관리의 업무뿐 아니라 이주촉진업무를 연계하여 사업시행자의 이주지연에 따른 사업비 절감효과를 거두고 있다. 

재개발·재건축 철거현장 무사고·무재해 업체로서 안전을 중시하며 현장별 맞춤 시공계획서를 기반으로 하여 관계기관의 협의를 통해 비용절감이 아닌 안전 중심의 공사를 시행하고 있다.

▲특별히 기억에 남았던 현장은

=구역이 많이 낙후되어 있고 주거환경 또한 열악하여 이주에 대한 현황파악이 실질적으로 많이 어려운 곳으로 무허가 건축물들이 상당히 많았으며 토지와 건축물 소유자 특정이 상당히 어려웠던 구역이 있었다. 심지어 자신이 소유자인지도 모르는 분들도 계셨으며 자신이 소유한 토지와 건축물이 어디에 있는지 모르는 분들도 계셔서 이주업무에 어려움이 상당했던 구역이 기억에 남는다.

▲어떻게 문제를 해결했나

=가장 중요했던 부분은 현장에 대한 분석이었다. 직접 현장을 두 발로 뛰어다니며 조사하면서 조합원 및 세입자를 하나하나 특정해 이주업무에 대한 준비를 철저히 했다. 수많은 정비사업을 수행해오며 쌓은 경험과 전문적인 인력을 투입하여 예측하기 힘든 부분까지 보완할 수 있도록 준비했고 그 결과 원활한 사업의 진행을 도모할 수 있었다.

▲우진미래로개발에 대해 소개한다면

=우진미래로개발은 2005년 건축·구조물 해체공사업을 수행하는 회사로 출발해 건축·구조물 해체는 물론이고 2015년 석면해체·제거업 등록, 이주관리 및 범죄예방 등 성실한 업무수행으로 여러 시공사와 협력업체 등록을 하여 실적을 쌓았다. 

2022년 대한전문건설협회 인천광역시지회 비계·구조물해체업 시공능력 1위를 수상한 바 있는 정비사업에 있어서 꼭 필요한 업체로 자리매김할 수 있었다. 끊임없는 기술 개발로 다수의 특허를 보유하고 토목기술자들의 현장별 전문 진단을 통해 맞춤 철거 공법을 제시하고 있다.

▲차별화된 경쟁력은 무엇인가

=우진미래로개발의 남다른 경쟁력은 바로 유대와 공감이다. 직원들과의 소통을 중요시하는 것이 곧 기업의 업무능력으로 연결된다고 생각한다. 직원들에게 소통의 중요성과 더불어 조합원들의 의견에 슬기롭게 대처할 수 있는 능력 제고를 재차 강조한다. 철거작업의 완성도를 높이고 품질을 끌어올리는 일보다 선행돼야 할 것이 바로 조합원과 거주민 사이에 신뢰를 쌓는 일이라 믿어 의심치 않기 때문이다.

또한 유연한 소통력으로 안전하고 신속한 이주를 관리할 뿐만 아니라, 독보적인 기술력과 숙련된 노하우로 철거작업을 하고 있다.

회사설립 20년으로 재개발·재건축 철거현장 무사고·무재해 업체로서 안전을 중시하며 현장별 맞춤 시공계획서를 통한 유관기관의 협의를 통해 비용절감이 아닌 안전 중심의 공사를 시행하고 있다.

단순히 건물을 허물고 해체한다고 끝나는 것이 철거라고 생각하면 오산이다. 살아온 흔적을, 삶의 터전을 함께 허무는 일이다. 그러니 시공 전 이주관리와 멸실 등의 과정에서 소통이야말로 철거작업의 핵심이다. 우직한 현장의 소통법은 곧 책임감 있고 완성도 높은 철거작업으로 이어진다.

▲주요 참여 현장은

=숭의3구역, 전도관구역, 여의구역, 대연3구역, 옥련대진빌라구역 등에서 업무를 수행했다. 또한 인천 최초의 재개발 현장인 송림2구역, 부산 한센병환자 정착촌인 용호농장, 서울 도심에 위치해 다수의 분쟁이 예상되던 종로 사직1구역 등은 우려했던 분쟁 없이 깔끔하게 마무리하여 완벽한 역량을 보여준 사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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