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철 대표 '이주기간 단축하고 신속한 철거 착수하려면?'
이재철 대표 '이주기간 단축하고 신속한 철거 착수하려면?'
(주)비조이엔지
특화된 전문인력 대거 투입
이주기간 단축… 안전 실천
완벽한 시뮬레이션으로 30년 무사고
  • 하우징헤럴드
  • 승인 2023.07.24 1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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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비조이엔지는 우리나라 최초의 ‘맞춤 이주’ 시스템을 적용한 이주·철거 전문기업이다. ‘건축물 해체에도 철학이 있다’는 신념과 100여곳 현장에서 30년 간 축적한 노하우로 완벽한 이주관리와 신속하고 안전한 철거를 진행한다.

▲조합원들의 이주기간을 줄이고 신속한 철거에 착수할 수 있었던 배경은

=철거 자체가 난공사인 만큼 안전을 최우선시하기 때문이다. 철거공사에 앞서 현장을 면밀하게 파악해 꼼꼼한 가이드라인을 설정하고, 완벽한 시뮬레이션을 바탕으로 변수를 최대한 줄여 안전사고를 방지하고 있다.

빠르고 안전한 철거는 재건축·재개발 사업의 성패를 결정하는 숨은 원동력이다. 거액의 이주비가 불출되는 이주 단계에 돌입하고 나서부터 조합은 사업을 빠르게 진행시켜야 하는 부담감을 갖는 입장에 처한다. 사업이 늦춰지면 그만큼 거액의 이자가 발생한다. 

따라서 빠르고 안전한 이주와 철거가 매우 중요해지게 된다. 비조이엔지와 함께 하는 조합 현장에서는 비조이엔지만의 맞춤이주 특화 방식을 통해 빠르고 안전한 이주 및 철거가 가능하다. 이주 및 철거 분야에 숙련되고 특화된 전문인력들을 대거 투입, 이들의 현장 노하우 등을 통해 이주기간을 단축시키고 안전한 철거를 진행함으로써 조합과 시공자 모두에게 만족감을 선사한다. 

▲비조이엔지가 업무를 수행한 현장 중 조합에 큰 기여를 했던 기억에 남는 곳은 어딘가

=100여곳의 현장이 있으나 특히, 노량2구역 현장이 기억에 남는다. 상가 영업권자 이주가 관건이었다. 당시 전체 세대 중 영업권자 비율이 30%로 높았는데, 비조이엔지만의 이주 노하우로 이 분들을 빠르게 이주 완료시켜 해당 업무 착수 후 4개월 만에 완료, 조합에 현장을 인수인계하는 성과를 냈다.

처음 맞춤 이주를 실시했던 춘천 근화주공도 떠오른다. 실제로 2005년 춘천 근화주공 재건축현장에서 업계 최초 맞춤 이주를 실시해 주민들을 최단기간인 3개월 만에 이주시켰고, 조합원들은 막대한 이득을 챙길 수 있었다. 

▲어떤 전략으로 이 같은 성과를 거둘 수 있었나

=비조이엔지가 개발한 우리나라 최초의‘맞춤 이주’시스템을 적용해 가능하게 했다. 조합원·세입자와의 소통을 기본으로 이주를 독려하는 방법이다. 이주 전문가들이 각 세대마다 방문해 대상자들에게 어떤 어려움이 있는지, 요구하는 바가 무엇인지 귀를 열고 다가가 해법을 찾는다.

이를 위해 이주 시점을 전후로 조합원 현황 및 세입자 조사 등 이주 관련 문제를 살펴 사안별로 대책을 세우게 된다. 미이주자에게는 매물 및 전세알선 등 개인별 특성에 맞도록 대책을 제안, 이주를 매끄럽게 마무리한다.

구역 주민들의 이주가 시작되면 때때로 예측불허 변수들이 튀어나오지만, 30년 노하우로 무장한 비조이엔지에서는 맞춤형 해법을 활용해 쾌속 이주 성과를 내놓는다. 현장에서 갈등을 미리 방지하고 슬기롭게 돌파하기 위해서는 경험만큼 중요한 자산은 없다고 생각한다. 지난 30년간 재건축·재개발 현장의 이주 및 철거 작업을 책임감 있게 수행하며 체득한 경험이 매끄럽게 업무를 마무리짓게 하는 원동력인 셈이다.  

▲회사 소개를 부탁드린다

=재건축·재개발사업의 이주·철거 분야에서 쌓은 맨파워는 업계에서 인정받는 전문가들로 정평이 나 있다. 이 같은 철학을 바탕으로 100여 곳 현장에서 30년 간 축적한 노하우로 무사고 이주·철거 실적을 일궈냈다. 맞춤 이주로 빠르고 안전하게 문제를 해결하는 해결사 별명도 얻었다는 것이 자부심이다. 

특히, 친환경에 대한 요구가 점점 높아짐에 따라 소음과 분진 등 철거 현장의 환경기준을 내부적으로 더 엄격하게 설정하여 업계에서 따를 수 있는 기준을 만들고자 한다.  

▲주요 참여 현장은

=부천 송내1-2구역, 노량2구역, 대연7구역, 신정2재정비촉진구역, 부평 계양1구역, 하남C구역 등이다. 여기에 더해 지금까지 마산율림지구, 용두4구역, 안양소곡지구, 하왕십리1-5구역, 평택세교1구역, 효창6구역, 원당1구역, 안양초교주변구역 도시환경정비사업, 양덕4지구, 노량진7재정비촉진구역 등 전국 200여개 현장의 철거 및 이주관리, 석면해체 공사를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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