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딜라임에서 수입하는‘해커’는 어떤 회사인가
=해커는 1898년 설립돼 4대째 이어오는 125년 전통 가족 경영회사로, 우수한 품질과 경영 철학으로 현재까지 그 명성을 이어가고 있다. 해커는 고객의 사소한 요청 사항도 놓치지 않고 반영하기 위해 100% 선 주문, 후 제작 방식으로 공장을 운영하며 고객 만족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회사다.
해커는 지난 2020년 유럽 최대 규모의 주방가구 공장을 세워, 현재 총 5개의 대형 공장을 보유하고 있다. 최신식 설비와 체계화된 자동화 프로그램을 통해 자재 입고부터 제품 생산에 이르기까지 95% 이상의 공정을 전자동화 시스템으로 운영해 정확하고 견고한 제품을 생산한다.
▲수입중인 제품을 설명한다면
=딜라임이 다양하고 유명한 고급 주방가구 브랜드 중 독일 해커키친을 선택한 이유는 우수한 제품력 때문이다. 유명 이탈리아 브랜드는 바디를 타국에서 수입하고 도어만 자체 제작해 이를 조립을 통해 ‘메이드 인 이태리’로 수출한다.
반면 해커키친 제품은 도어 및 바디 100％ 독일에서 생산하는 주방가구다. 독일 해커의 20년간 접수된 A/S 빈도로 미려함과 견고함이 증명된다. 아름답고 고급스러움에도 불구하고 견고하고 내구성이 뛰어나 A/S 접수가 거의 없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고장이 발생했을 경우 10년간 무상으로 A/S가 진행된다.
딜라임은 해커의 다양한 시리즈중 국내에 한국인의 취향과 니즈를 반영한 시스터맷(systemat)과 컨셉130(concept130) 시리즈를 수입·판매한다.
서초구에 소재한 전시장에 방문하신다면 무광도장, 무늬목, 세라믹, 천연스톤의 다양한 마감재와 사진상 확인이 불가능한 내부 원목상태도 직접 확인해보실 수 있다.
▲타 사와 다른 차별화된 경쟁력은
=건축마감자재 수입하는 에이전시는 대부분 소규모의 회사이며 인맥을 통한 영업으로 공사를 진행하고 있어 에이전시 교체가 빈번하게 일어난다.
반면 딜라임은 동성사의 자회사인 유니퍼그룹의 전문적인 영업조직의 지원을 받아 영업을 진행하고 재정적 기반 또한 뒷받침되어 현재 수입중인 해커키친 브랜드 장기 유지가 가능하다. 이에 소비자들에게 안정적으로 수입가구를 제공할 수 있고, 이를 통해 브랜드가치를 더욱 상승시킬 수 있다. 이는 딜라임이 해커키친으로부터 수입사로 선택받은 이유이다.
▲향후 사업계획은
=수도권을 시작으로 건설사들은 브랜드 고급화를 통해 우수한 품질의 아파트 설계로 조합원들의 마음을 움직이고자 한다. 외관에서 오는 브랜드가치도 중요하지만, 가장 중요한건 실제 생활하는 공간의 고급화가 중요하다.
이어 주방 고급화를 선호하는 추세에 발맞춰 전략을 세워나가고, 다양한 고객 니즈를 충족할 수 있는 디자인으로 고객들의 마음을 움직이고자 한다. 또한 미래에는 주방가구뿐만 아니라 토탈인테리어 플랫폼을 완성할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