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우징헤럴드=이다인 기자] 국토연구원이 오는 13일 오후 3시 국토연구원 2층 대강당에서 ‘노후계획도시정비 정책 세미나’를 개최한다.
국토연구원은 지난해 11월 국토교통부가 발주한 1기 신도시 정비기본방침 및 특별법안 마련을 위한 연구수행기관으로 선정된 바 있다.
국토교통부의 후원으로 국토연구원에서 주관·주최한 이번 세미나는 김태환 국토연구원 원장직무대행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김오진 국토교통부 제1차관과 김호철 민관합동TF 위원장이 각각 축사와 모두발언을 맡는다.
노후계획도시정비 정책을 주제로 △산업구조 변화 관점에서의 1기 신도시 평가와 정비방향(기효성 한국법제연구원 선임연구위원) △특별법 주요내용 및 시행령 제정계획(정명운 한국법제연구원 선임연구위원) △노후계획도시 정비기본방침 수립방향(김중은 국토연구원 연구위원) △정비사업 신속 추진을 위한 공공의 역할(권혁삼 토지주택연구원 연구위원) 등을 발표한다.
또한 김호철 민관합동TF 위원장이 좌장을 맡아 자유토론을 진행할 예정이다. 토론에는 박연진 국토교통부 도시재생사업기획단장, 이계삼 경기도 도시주택실장, 허윤경 한국건설산업연구원 연구위원, 박순신 이너시티 대표이사, 강명기 한일회계법인 회계사가 참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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