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서울·개나리·열망연립 재건축 사업시행계획 인가
뉴서울·개나리·열망연립 재건축 사업시행계획 인가
지난 5일 사업시행계획 인가 후 13일에 고시
지하 3층~지상 16층 9개동 306가구로 탈바꿈
  • 이다인 기자
  • 승인 2023.07.17 10:5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하우징헤럴드=이다인 기자] 관악구(구청장 박준희)가 신림동 739번지 일대 뉴서울아파트, 개나리·열망연립 재건축사업(이하 뉴서울 재건축)의 사업시행계획을 인가하고 지난 7월 13일 고시했다.

뉴서울 재건축 사업시행계획 인가는 지난해 8월 준공된 신림동에 소재한 강남아파트(힐스테이트 뉴포레아파트)의 재건축 사업시행계획 인가 후 약 17년 만의 일이다.

구는 지난 4월 13일부터 4월 27일까지 ‘뉴서울아파트, 개나리·열망연립 재건축정비사업 사업시행계획 인가를 위한 공람·공고’를 실시 후 지난 5일에 인가했다.

이번에 고시된 사업시행계획에 따르면 약 40년 된 노후 연립 주택과 저층 아파트를 철거하고 대지면적 1만4,656㎡에 용적률 233.16%를 적용해 지하 3층~지상 16층 규모의 공동주택 9개동, 306가구로 탈바꿈한다.

사업기간은 사업시행계획 인가 일로부터 3년 이내이고, 사업은 지난 2020년 11월에 사업시행자 지정 고시를 받은 무궁화신탁이 시행한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