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락프라자, 사업시행계획 수립 총회 성료
가락프라자, 사업시행계획 수립 총회 성료
올해 사업시행계획 인가 및 공동사업 건설업자 선정 예정
  • 이다인 기자
  • 승인 2023.07.26 2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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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우징헤럴드=이다인 기자] 서울 송파구 가락프라자아파트가 총회를 열어 사업시행계획안을 의결했다.

가락프라자아파트 재건축사업조합(조합장 배재균)은 지난 25일 오후 7시 잠실교회에서 2023년 임시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에는 재적 조합원 672명 중 539명(80.2%)이 참여해 서면결의 및 현장투표로 사업시행계획안을 의결했다.

조합은 지난 2월 28일 서울시 건축심의위원회 심의를 득하고 이를 기준으로 사업시행계획 신청 도서를 마련해 조합원의 의결을 받아 인가신청 예정이다. 올해 안에 사업시행계획 인가 및 공동사업시행 건설업자 선정을 목표로 하고 있다.

배재균 조합장은 “반드시 성공적인 결과로 보답할 것을 약속드리며, 신속하고 투명한 사업추진을 통해 사업기간 단축과 더불어 명품아파트로 보답하겠다”며 “다시 한번 조합원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가락프라자 재건축사업은 송파구 문정로 125(가락동) 일원 4만5,808.8㎡ 부지에 용적률 299.9%를 적용, 지하 3층 34층 규모의 공동주택 1,068가구 및 부대복리시설을 신축한다.

해당 사업지는 지하철 5호선 개롱역 도보 10분거리에 위치하고 가동초·가주초·문정초·문정중·송파중·보인고 등 다수의 교육시설이 인근에 있어 우수한 교육환경을 자랑한다. 또한 개롱근린공원, 두댐이공원, 능골어린이공원 등이 가까이 위치해 주거환경이 쾌적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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