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우징헤럴드=김병조 기자] 용인 수지구에 위치한 현대성우8단지가 권리변동계획 총회를 개최한다.
현대성우8단지 리모델링조합(조합장 조성주)은 내달 2일 수지기쁨의교회에서 총회를 개최해 권리변동계획 안건 등을 의결한다.
조합이 수립한 권리변동계획에 따르면 추정비례율은 100.992%다. 사업수익 8,133억원을 조합원 출자액인 종전자산평가추산액 8,053억원으로 나눈 수치다. 이에 따른 조합원 평균 분담금 추산액(59㎡형 → 74㎡형일 때)은 2억7,500만원으로 산출됐다.
기존 용적률 215%인 현대성우8단지는 리모델링으로 사업방식을 정한 후 빠른 속도로 사업을 추진 중이다. 리모델링사업을 통해 기존 59㎡형 1,239가구에, 일반분양 104가구를 추가해 74㎡형, 59㎡형(신축), 84㎡형 등 총 1,343가구로 탈바꿈한다.
한편, 이날 총회에서는 △조합규약 및 업무규정, 선거관리규정 변경 의결 건 △조합 기 수행업무 추인 건 △리모델링 허가 신청 및 매도청구 접수 건 △리모델링 사업결의 유진 건 등도 의결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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