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재대피시설 하이엔드 브랜드 내리고, 안전기술대상 국무총리상 수상
화재대피시설 하이엔드 브랜드 내리고, 안전기술대상 국무총리상 수상
  • 김상규 전문기자
  • 승인 2023.09.14 2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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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우징헤럴드=김상규 전문기자]아세아방재의 무동력 승강식 피난기 ‘내리고’가 2023년 대한민국 안전기술대상 수상식에서 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 ‘내리고’는 장애인과 함께 쓰는 유니버설 디자인제품으로 기술성능이 우수한 고품질 하이엔드 브랜드다. 

우수한 안전기술제품과 우수 연구개발성과를 발굴하는 ‘2023년 대한민국 안전기술대상 수상식은 지난 13일 킨텍스 한국안전기술박람회장에서 거행됐다.

아시아방재의 설영미 상무는 “성능이 우수한 고품질 하이엔드 브랜드 ‘내리고’ 승강식피난기는 2012년 소방산업대전 대통령상을 수상한 세계최초의 기술로 십 수 년의 노하우로 차별화된 안전기술의 결집된 성과라 할 수 있다”며 “세계 어느 나라에서도 화재는 발생하고 그로인해 사상자가 생기고 있다. 하이엔드 ‘내리고’가 오늘날 국내 및 글로벌 시장에서 주목받고 있는 이유는 위기의 상황에서 소중한 생명을 지킬 수 있는 최소한의 안전 기구로 인정받고 있기 때문”이라고 수상소감에 갈음했다.

그는 또 “재난현장에서 인명을 지킬 수 있는 ‘내리고’가 대한민국 기술이라는 것에 큰 자부심을 가진다. 현재 14개국에서 상담요청이 예약된 상태”라고 했다 . 

한편 아시아방재는 지난 13일부터 15일까지 일산 킨텍스 2전시장에서 열리고 있는 ‘2023한국건설안전 박람회’에 전시부스를 운영하며, 시민들에게 대피시설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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